착한일터나눔캠페인에 성금 전달

  • 사람들
  • 인터뷰

착한일터나눔캠페인에 성금 전달

현대파워텍 847명의 나눔 기적!
임직원 십시일반 - 법인 매칭그랜트… 1억3760여만원 이웃돕기 성금

  • 승인 2018-01-24 14:2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착한일터1
사진설명 : 현대파워텍 착한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이 24일 오전 10시30분 충남 서산시 지곡면 현대파워텍 홍보관에서 열렸다. 사진은 문홍기 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김창덕 사원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임직원, 박은희 충남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성금을 전달하고 성금 전달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파워텍(주) 임직원 847명이 나눔의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

현대파워텍(대표이사 문대흥)은 24일 오전 10시30분 서산시 현대파워텍 본사 홍보관에서 문홍기 현대파워텍 이사, 김창덕 사원대표, 박은희 충남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일터 나눔캠페인' 성금 1억 3758만8282원을 전달했다.



착한일터 성금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6879만4141원에 사측 매칭그랜트 6879만4141원을 더해 총 1억3758만8282원이 마련됐다. 현대파워텍은 지난 2012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가 진행하는 착한일터나눔캠페인에 가입해 올해까지 6년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홍기 현대파워텍 이사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해 지역의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에 감회가 새롭다"며 "임직원 847명이 만들어 가는 나눔의 기적을 더욱 크게 만들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충남의 대표 나눔기업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현대파워텍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이 큰 기적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전국적으로 많이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착한일터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2.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3.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4.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5. 어기구 의원, ‘K-스틸법’ 후속 국가재정법 개정안 대표 발의
  1. 양상추 가격 급등 현상에 대전 소상공인도 직격탄... 높아진 가격에 한숨만
  2. '사건 25%↑' 대전경찰, 우수부서 찾아 시상…서부署·중부署 등
  3.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4. 대전상의-국정원 '기업 기술유출 예방 설명회' 개최
  5. 설동호 교육감 시정연설 "모두 균등한 기회 누리는 든든한 대전교육 만들 것"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부동산 가격이 지역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대전과 충남 집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세종은 오름폭을 키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충북은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셋째 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전주(0.06%)보다 0.01%포인트 오른 수치인데, 서울과 수도권, 지방 모두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충청권에선 대전의 집값은 0.02% 내렸다. 올해 들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누적 하락률이 2.11%를 기록했..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국회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당시 대표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인사들도 마찬가지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장찬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교안 전 총리와 나경원 의원,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 등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나 의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2000만원,..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사상 첫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 대전 대덕구 법동 으뜸새마을금고가 불법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최근 사전 선거 운동 혐의 등으로 올해 7월 당선된 이사장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된 A씨는 공식 선거 운동 예정일 전부터 실질적인 선거유세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2021년 제6대 선거까지 간선제로 진행됐지만, 올해 치러진 제7대 선거는 금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체 회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