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토리]오정호 FIRST KOREA 대표회장

  • 사람들
  • 인터뷰

[휴먼스토리]오정호 FIRST KOREA 대표회장

모든 국민이 선진의식 갖고 퍼스트피플 되길 바라며 First Korea 대한민국 바로세우기국민연합 출범시키다

  • 승인 2018-03-01 09:2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오정호 목사
First Korea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연합(대표회장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이 지난해 12월4일 출범식을 갖고 활발한 활동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새로남교회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새로남카페에서 오정호 대표회장을 만나 퍼스트코리아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연합의 활동 내용에 대해 들어보았다.



-First Korea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연합이 출범하기까지 그동안의 경과를 소개해주신다면.

▲First Korea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연합 회원들은 2017년 12월 18일 여성가족부 집회와 20일 세종정부청사 국무총리실 방문 항의 후 집회에 참석했다. 지난 1월 16일 ‘양심적 병역거부 허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국회 회의실 토론회를 비롯해 지난 1월 28일 천안삼거리공원 나쁜충남인권조례 폐지 환영집회에도 참여했다. 지난 2월 12일 새로남교회에서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 청년 컨퍼런스를 열었다.

오정호 목사님1


-First Korea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연합은 어떤 성격을 갖고 있나.

▲퍼스트 코리아는 우리나라가 ‘믿음의 나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라’, ‘양식과 교양과 품위가 있는 나라’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후손들에게 미래지향적으로 아름다운 것을 물려주자는 의미에서 눈에 보이는 영토와 영공, 가치, 문화, 신앙을 물려주는 국민연합운동을 일반 국민과 더불어 함께 하고자 한다. 지난해 12월4일 창립을 기점으로 동성애와 동성결혼, 극단 이슬람 무장 세력 IS 의 테러 문제 등에 의해 위험에 처해 있는 나라의 안전을 되새겨보고 누군가는 해야 될 일, 언젠가는 해야 될 일을 지금 우리가 시작하게 됐다. 동성애와 종교의 자유에 대한 개념 정의 싸움에서 밀린 유럽의 교회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이주민 인권과 다문화정책이란 명목으로 유입된 특정 종교에 의해 유럽이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한국의 인권 운동과 개헌안의 흐름이 유럽의 모델을 답습하고 있어 동일한 위기가 예상되고 있다. 퍼스트코리아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연합은 이러한 위기 속에 있는 우리의 가정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건전한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오정호목사님 사진(강대상에서 설교)
-회장님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셨는지.

▲지난해 교회 개혁(종교개혁) 500주년을 보내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개혁자들의 부르짖음이 그리웠다. 지금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사상적 혼란에 빠져 있다. 유럽을 휩쓴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우리나라 문턱까지 이르렀다.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는 극단 이슬람 사상이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다. 또 양성평등(sex)의 헌법정신을 성평등(gender)의 개념으로 교묘하게 바꾸는 법 개정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퍼스트코리아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연합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창조 원리에 따라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결코 용납할 수 없음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키고자 한다. 우리는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일에 최선봉으로 서서 책임을 완수할 것이다. 각 교회와 교단의 벽을 뛰어넘어 이러한 존귀한 일에 함께 힘을 모아 달려나가길 원한다.

오정호목사님 사진(강대상에서 설교2)
-퍼스트코리아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연합은 출범식날 초청강연회를 여셨는데 이에 대해 들려주신다면.

▲지난해 12월4일 저희 새로남교회에서 First Korea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연합 출범식을 갖고, 법무부장관과 국정원장을 역임한 김승규 변호사님과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인 김지연 약사님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김승규 변호사님은 ‘국가 안보와 이데올로기’에 대해 강의해주셨고, 김지연 약사님은 ‘동성애와 인권조례’에 대해 특강해 주셨다. 김승규 변호사님은 ‘우리나라의 이슬람 실태와 주요 이슬람 테러단체’, ‘테러 사례’, ‘이슬람은 과연 평화의 종교인지’, ‘이슬람은 왜 테러를 하는지 8가지 이유’, ‘모스크와 이슬람 전파를 위한 기본원칙’들과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기’에 대해 강의해주셨다 .김지연 대표님은 남성 동성애의 문제점에 대해 강의해주셨다. 특히 ‘건강의 정의와 동성애자의 인구 비율 및 동성애 관련 유전자가 존재하는지 여부’, ‘동성애가 신체 건강에 치명적임을 알려주는 사실들’, ‘동성애자의 건강상 치명적인 문제점’, ‘에이즈 환자의 증가로 인해 국가(국민)가 부담하는 고액의 비용’, ‘항문성교는 반사회적이고 반보건적인 위험 행동’임을 알리고, ‘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다.



-First Korea 대한민국 바로세우기국민연합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지난 1월 사역 계획 수립을 위한 대전·세종연석회의에서 바른군 인권연구소 대표인 김영길 목사님을 강사로 초빙해 시국 분석 시간을 갖고 First Korea 안건 제안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또 대전, 충남, 충북, 세종 지역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200만 명 서명 작업을 개시했다. 지난 2월12일에는 새로남교회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 청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각 대학별 모임을 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청년 컨퍼런스는 2017년 2월 서울대 기독교 모임 ‘다니엘 기도회’에서 시작된 대학생 우파 단체인 ‘트루스포럼’보다도 더 강력한 컨퍼런스가 됐다. 특별히 학생인권조례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균형잡힌 시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를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는 접점이 필요하다. 대전시 인권조례도 마찬가지다. 공존의 미학, 종교의 자유, 비판의 자유가 필요하다. 반만년 역사를 계승해오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동방예의지국의 전통적 가치를 보존하는 게 필요하다.



- 동성애 문제점과 개헌의 문제점을 홍보하는 실행 전략은 무엇인가.

▲동성애 문제점과 개헌의 문제점을 홍보하는 LED 장착 차량 구입을 위해 모금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자금 모금을 위해 각 교단별 노회와 지방회, 자립교회를 방문해 자금 지원과 교회 헌신 예배를 요청하고 개인별 후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동성애와 동성혼, 과격 이슬람 유입 허용, 양심적 병역거부 합헌 개헌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개헌 관련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동성애, 이단 유입, 양심적 병역거부 등 교계 현안에 대한 합동 토론회와 더불어 일인 시위와 가두서명 작업을 벌이고, 인터넷과 SNS 홍보 활동을 할 것이다. 조직 확보를 위해 대전을 12개 단위로 나누고, 각 지역 대표 교회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 교회마다 특공대를 조직해 20 명 이상 조직교회 100 교회 확보를 목표로 On-OFF Line 서명 작업과 행사, 가두 시위에 참여할 계획이다.



-회장님의 목회 철학은 어떠신지.

▲개인의 소리를 내기보다 화목함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혼자보다는 더불어 함께 가며 화목하게 성도들과 제자훈련에 정진하며 살고 싶다.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성도들이 행복하면 좋겠다. 그게 목회자의 마음이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달란트대로 쓰임 받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생활을 하기 원한다. 24년 전 사고무친, 혈혈단신으로 새로남교회에 부임했는데 처음 대전에 발을 디딜 당시부터 열정을 쏟아 섬겨야 될 자리로 생각하고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 주님이 보내신 자리에서 ‘행동하는 양심’, ‘액션이 있는 믿음’으로 살고자 했다. 제가 생각하는 리더십의 핵심 코어 엑기스는 바로 ‘섬김’이다. ‘섬김으로 이끄는 리더십’이 최고의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 ‘섬김’과 ‘리더십’은 항상 함께 하는 것이다. 교회는 열려 있는 공간이고, 성도들과 시민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발전하도록 돕는게 리더십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저로 인해 항상 기쁨이 있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교회는 늘 이웃과 함께 해야 된다. 새로남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새로남카페는 연매출 1억5000만 원으로, 지금까지 15억 원의 매출을 돌파해 북한의 중증 결핵 환자 돕기와 장학금 기금으로 쓰여졌다. 세상의 모든 사람 한 분 한 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이다. ‘퍼스트코리아’가 되기 위해 모든 국민이 선진국민의식을 갖고 ‘퍼스트피플’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대담, 정리 한성일 제2사회부 부국장 hansung007@



오정호목사님사진(201004)
-오정호 회장은 누구?

▲오정호 회장은 대전 · 중부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로 주목받고 있는 새로남교회의 담임목사이다. 4대 째 믿음의 명문가문으로, 부친 오상진 목사(가야제일교회 원로목사), 형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목사)와 더불어 3 부자가 목회자다. 오 회장은 서울 내수동 교회 대학부와 사랑의 교회 사역을 거치면서 박희천 목사로부터 말씀 사역과 옥한흠 목사로부터 제자훈련 사역을 정통성 있게 이어받았다. 오 회장은 새로남교회에 제자훈련을 정착시킴으로써 많은 평신도 사역자들을 말씀 위에 세웠고, 목양 일념과 정도 목회로 초지일관 건강하고 바른 교회와 목회현장을 만들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오 회장은 미래목회포럼 이사장과 경목위원회 위원장, 개혁주의 설교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새로남기독학교 이사장과 제자훈련 목회자네트워크(Cal-Net) 이사장, 국제개발대학원(GSID) 재단이사장, 한국교회인권본부 본부장, 교회갱신협의회 공동대표, 국제선교회(OM/Operation Mobilization) 대전이사장 겸 중앙이사, 총회 칼빈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 한국기독교언론포럼(KCMF) 공동대표, Christianity Today Korea 법인 이사, 한국교회 희망봉사단 공동단장, World Vision 중앙이사, 대전경찰청 경목실장으로 활동중이다.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과 목회윤리를 강의한 오 회장은 저서로 <하늘사람이고 싶어라>, <새로남교회 일꾼이야기>, <새가족양육교재>, <특별한 대표기도문>, <새로남교회 건축이야기>, <칼빈과 한국교회(편저)> 등이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 이번 주말 흐리고 전국에 강한 비…다음주 소나기 가능성
  2. 국내 마리나 산업·관광 '체류·체험형'으로 체질 개선
  3. 천안어린이꿈누리터,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본격 운영
  4. 천안교도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5. 공군2여단, 호국보훈의 달의 맞아 국가유공자 초청 행사 실시
  1. 천안시티FC, 든든한 파트너 후원사와 한자리에…상생 파트너십 강화
  2.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첫 행보로 민생경제회복 …천안사랑카드 100억원 추가 확대
  3. 천안의료원, 천안·아산 보건진료소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4.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은 18일 제35번째 '칭찬배달통' 수상자로 회계과 이형근 주무관을 선정하고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5. 한기대,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서 글로벌 창업 꿈 키운다

헤드라인 뉴스


[인터뷰] 박수현 당선인 "도민 의견 담긴 수첩 3권, 3톤처럼 무거워"

[인터뷰] 박수현 당선인 "도민 의견 담긴 수첩 3권, 3톤처럼 무거워"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지방선거 기간, 도민 염원과 바람을 수첩에 빼곡히 적었다. 도민 간담회 등 현장소통을 통해 나온 이야기를 하나하나 담다 보니 어느새 수첩은 3권으로 늘었다. 박 당선인은 "수첩 3권의 무게가 3톤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수첩에 도민의 엄중한 명령이 담긴 만큼, 압박감과 무게감을 느낀다는 뜻이다. 박 당선인은 도민의 명령을 단순히 무겁게만 느끼는 것이 아닌,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선거용 구호가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런 이유에서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구성도..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대전 0시 축제 존속 여부를 둘러싼 지역 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대표사업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허태정 당선인이 재검토를 공언했지만, 최근 이 축제를 둘러싸고 부쩍 달라진 기류 때문이다. 정부가 0시 축제의 관광·상권 활성화 등 0시 축제에 대해 일부 긍정평가를 내놓았고 무턱대고 폐지했다가 외교적 마찰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지역사회 안팎에선 0시 축제를 아예 폐지하는 것 보다는 축제 간판을 바꾸거나 축소·개편 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지역..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일정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말 28년 만의 착공으로 본궤도에 진입한 듯 했지만, 토지보상 지연과 시운전 기간 연장, 수소트램 기반시설 문제까지 줄줄이 드러나며 2030년 개통도 장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민선 9기 인수위에서 공식화되며 여야는 또다시 네 탓 공방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당초 목표였던 2028년 말 트램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