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 수탁기념식과 관장 취임식

  • 사람들
  • 인터뷰

대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 수탁기념식과 관장 취임식

사회복지법인 나눔복지재단에서 수탁, 윤경환 관장 취임

  • 승인 2018-01-30 08:2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수탁기념식 전체 샷
사회복지법인 나눔복지재단(대표 서지원)이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수탁하게 됐다.

동구노인복지관은 최근 동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내외빈과 지역사회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수탁기념식과 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떡절단식
이번 수탁 기념식과 관장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한현택 동구청장과 박선용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서지원 대표이사 인사말
서지원 나눔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법인 나눔복지재단이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다시 한번 큰 섬김을 실천할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윤경환 관장 이하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동구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현택 동구청장 축사
한현택 동구청장은 “대전시 동구청은 올 한해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하시면서 어려움이 없으시도록 난방시설을 중점적으로 개보수해 사계절 모두 원활한 이용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축사했다.

박선용 의장
박선용 동구의회 의장은 “의회는 올 한해도 동구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어르신들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윤경환 관장 취임사
윤경환 신임 관장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직원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쌍용동 아파트서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사건 발생
  2.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3.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4. 대전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60% 경감
  5. [기고]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1. [문화人칼럼] 쵸코
  2. [대전문학 아카이브] 90-대전의 대표적 여성문인 김호연재
  3. 농식품부, 2025 성과는...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미래 연다
  4. [최재헌의 세상읽기]6개월 남은 충남지사 선거
  5. 금강수목원 국유화 무산?… 민간 매각 '특혜' 의혹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가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규 산단 4곳을 공개하며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확장안도 함께 발표했다. 대전시의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계획은 현재 13곳 305만 평을 추진 중이며, 이날 신규 산단 48만 평을 공개해 총 353만 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는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를 활용한 바이오 중심 개발사업이다. 당초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에 약 12만 평 규모로 조성계획이었으나,..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기업 협업 상품 7종이 출시 6개월 만에 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컵라면'은 각각 6월과 9월 출시 이후 누적 110만 개가 판매되며 대표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첫 협업 상품으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1월 말 기준 '꿈돌이 막걸리'는 6만 병이 팔렸으며, '꿈돌이 호두과자'는 2억 1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조직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꿈돌이 명품김', '꿈돌이 누룽지',..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2년 7월 민선 4기 세종시 출범 이후 3년 5개월 간 어떤 성과가 수면 위에 올라왔을까.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수도로 나아가는 '시정 4기 성과'를 설명했다. 여기에 2026년 1조 7000억 원 규모로 확정된 정부 예산안 항목들도 함께 담았다. ▲2026년 행정수도 원년, 지난 4년간 어떤 흐름이 이어지고 있나=시정 4기 들어 행정수도는 2022년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확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법안, 2023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