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출범 1주년, 채홍국 이사장

  • 전국
  • 충북

[인터뷰]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출범 1주년, 채홍국 이사장

채홍국 이사장, "고객들이 만족하는 공단 만들기 총력"
- 교통·환경·체육·휴양·장례 등 4개분야 14개 시설 관리 및 운영
- 공단 위수탁 용역 통합 실시, 대행사업비 절감
- 신생공단 최초 우수사례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승인 2018-02-06 14:00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이사장님사진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채홍국 이사장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충주시로부터 위탁 운영받아 관리하고 있는 시설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월 1일 출범한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출범 1년을 맞았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출범 초기 충주시로부터 4개 분야 14개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기로 하고 조직의 안정과 고객만족과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전 직원들이 의지를 다지고 조직의 안정과 직원 업무능력 향상에 집중해 고객 만족과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와 더불어 기존 중복되고 비효율적인 업무 행태를 개선하고, 국민체육센터 대수선 공사를 비롯한 노후시설 개량을 통해, 경영수지 악화를 개선 하고, 2016년 대비 인건비 17억 원, 운영비 6억 원 절감 및 대행사업비 총 23억 원 절감 등을 통해 전년도 수입금 69억 원에 비해 2017년 76억 원으로 7억 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충주시청 안전행정국장을 거쳐 지난해 공단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한 채홍국 이사장을 만나, 작년 동안 추진해왔던 경영성과와 함께 올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주요업무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 한 마디 해 달라

▲황금 개띠 해를 맞아 2018년에는 항상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기를 기원 드린다.

시민중심의 '열린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의미 있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공단은 시설관리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선도하고, 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함으로써 시민이 공감하는 경영을 펼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시민과 함께 웃고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공단이 시민을 위해 하는 일은 ?

▲우리 공단은 고객중심 경영 분야에서 고객만족도 조사, 문화가 있는 날, 고객소리함 설치 및 운영을 실시했으며, 건강증진 재활치료 운동교실 운영으로 맞춤형 개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분야에서는 전사적 나눔실천 운동을 추진, 학교 스포츠클럽, 자유학기제 활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급여 우수리 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성금 전달 및 연탄 800장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해 괴산지역 침수 피해지역 복구활동을 전개했고, 찾아가는 목재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의 날과 노인의 달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힘써 49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으며, 대행사업비 절감을 위해 공단위탁용역의 통합을 추진해 약 2000만 원 가량의 예산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관기관과의 협업 분야에서는 옹달샘시장상인회 등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유관기관과의 협업네트워크를 구축,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 출범 2년 차를 맞는 각오는 ?

▲2018년에는 공단 창립 2년 차를 맞아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의 내실화로 질적 수준 향상과 시민과 고객의 신뢰로 공감 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고객들이 만족하는 공단 만들기(불만족제로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실천, 경영혁신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 활발한 사회공헌사업 전개, 지역공동체 상생네트워크 구축 등 5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전 임직원들은 출범 초기 어려운 경영여건과 역대 최고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고객만족은 공기업의 숙명'이라는 각오로,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해 사업장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힘겨운 노력들이 결국 작년 한해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우리 공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선도하는 넘버 원 시설관리공단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공공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듣고, 공단이 목표하는 시민행복을 더 풍요롭게 선도하는 충주시민과 함께 공기업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길 바란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