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소사이어티 대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김기송 이사장

  • 사람들
  • 인터뷰

아너소사이어티 대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김기송 이사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승인 2018-02-08 22:41
  • 신문게재 2018-02-09 21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아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는 8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김기송 이사장의 62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대전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이면서 ㈜대형운수 대표이사인 김기송 아너는 1월 새해 첫날에 고액을 모금회에 기부한 후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의사를 밝혔다.



김기송 이사장은 대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직을 맡아오면서 협회 차원에서 매년 대전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대덕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송 이사장은 "내가 가진 것을 이웃에게 베풀고 살아야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미덕은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기호 모금회 회장은 "대전에서 처음으로 화물업계에서 아너 회원이 가입하셔서 의미가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아너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너1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에 시작된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나누어 기부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대전은 현재 63명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 개최
  2. 천안법원, 편도 2차로 보행자 충격해 사망케 한 20대 남성 금고형
  3. ㈜거산케미칼, 천안지역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후원
  4. 천안시의회 도심하천특별위원회, 활동경과보고서 최종 채택하며 활동 마무리
  5. ㈜지비스타일,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내의 2000벌 기탁
  1. SGI서울보증 천안지점, 천안시에 사회복지시설 지원금 300만원 전달
  2. 천안의료원,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서 전반적 개선
  3. 재주식품,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 물품 전달
  4. 한기대 온평원, '스텝 서비스 모니터링단' 해단식
  5. 백석대 서건우 교수·정다솔 학생, 충남 장애인 체육 표창 동시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행정통합이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발언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공론화 등 과제 해결이 우선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사실상 힘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근본적으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는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면서 충청권의 광역 협력 구조를 '5극 3특 체제' 구상과 연계하며 행정통합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소관위원회에 회부된..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전지인 충청을 잡으려는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의 미래 어젠다 발굴과 대시민 여론전 등 내년 지선을 겨냥한 여야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역대 선거마다 승자를 결정지었던 '금강벨트'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여야 정치권에게 내년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때문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안정..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윤석열 정부가 무자비하게 삭감했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2026년 드디어 정상화된다. 예산 삭감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연구 현장은 회복된 예산이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회는 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 29조 6000억 원보다 19.9%, 5조 9000억 원 늘어난 35조 5000억 원이다. 정부 총지출 대비 4.9%가량을 차지하는 액수다. 윤석열 정부의 R&D 삭감 파동으로 2024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