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브커피, 리뉴얼 카페창업 지원

  • 경제/과학
  • 취업/창업

텀브커피, 리뉴얼 카페창업 지원

기존 설비, 기구 최대한 활용해 창업 부담 낮춰

  • 승인 2018-02-20 11:47
  • 우창희 기자우창희 기자
JD

 

창업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매출 부진으로 고민하는 창업자들이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섣불리 폐업을 생각하기 보다는 업종 전환 창업을 생각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커피 프랜차이즈 ‘텀브커피’는 실속형 리뉴얼 창업을 지원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텀브커피’ 리뉴얼 창업의 가장 큰 특징은 경제성이다. 기존 매장의 설비와 기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창업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여타의 업종 변경 창업이 신규 브랜드의 콘셉트와 본사 시스템에 맞춰 상당 부분 변화가 필요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소자본커피창업 아이템으로서의 ‘텀브커피’가 가진 경쟁력도 장점이 되고 있다. ‘텀브커피’는 특허 받은 텀브컵을 내세워 음료 위에 디저트를 올려 먹을 수 있는 획기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저가형 빅사이즈 커피 브랜드들과 달리 가격 경쟁력 외에 메뉴 자체의 차별성을 강조한 것인데 소비자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실제로 ‘텀브커피’는 글로벌 브랜드 파워 없이도 빠르게 전국구 프랜차이즈로 성장했으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 등 수월하게 시장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와 함께 창업자의 자금 상황, 창업 환경, 매장 스타일 등을 고려해 특수 상권 창업, 하이브리드형 매장 창업 등 다양한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더불어 리뉴얼 창업과 관련된 각종 비용 할인 등의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어 업종 변경 창업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리뉴얼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한다.

 

‘텀브커피’ 관계자는 “카페창업은 경쟁이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이템이자 선호되는 리뉴얼 창업 아이템”이라면서 “분명한 성공 전략이 있는 프랜차이즈라면 매출 증대의 효과를 불러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숍 창업 프로모션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텀브커피’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문화동 국방부 땅 매각 검토될듯…꽃마을엔 대체부지 확보 요청도
  2.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3. 지역정책포럼 '이재명 정부 출범과 지역과제' 잡담회 개최
  4. 여름휴가와 미래 정착지 '어촌' 매력...직접 눈으로 본다
  5.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1. [월요논단] 대전 야구.축구, 흥행은 성공, 결과는 불만
  2.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단체 민간자격증 소지자 16명 확인
  3. [홍석환의 3분 경영] 잘할 수 있다는 믿음
  4. [편집국에서] 안전 이별 했어?
  5. [오늘과내일] 대전 칼국수와 나가사키 짬뽕의 인문학적 교류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대표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완성 의지에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다. 집권 초부터 PK 챙기기에 나서면서 충청권 대표 대선 공약 이행에 대한 진정성은 실종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자칫 충청 홀대로 해석될 여지도 있는 대목인데 더 이상의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선 특별법 제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로드맵을 조속히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5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가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와 장대교차로 입체화 추진 예정지 등 주요 사업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현장, 교육위원회는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예정 부지를 찾았는데, 을 찾았는데, 이번 현장점검에 직접 나선 조원휘 의장은 "앞으로 민선 8기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13일 유성구 일대 교통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았다. 먼저 유성복합터미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유성구..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올 시즌 프로야구 흥행에 힘입어 경기 당일 주변 상권들의 매출이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야구장 중 주변 상권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구장은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다. 15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2022~2025년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개막 후 70일간 야구 경기가 열린 날 전국 9개 구장 주변 상권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2022년 대비 2023년 13%, 2024년 25%, 올해 31%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141만 명의 데이터 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 ‘선생님 저 충치 없죠?’ ‘선생님 저 충치 없죠?’

  • ‘고향에 선물 보내요’ ‘고향에 선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