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봉사회 40대 박영태 이사장 취임

  • 사람들
  • 인터뷰

기독교연합봉사회 40대 박영태 이사장 취임

  • 승인 2018-02-20 14:27
  • 신문게재 2018-02-21 20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박영태 이사장
박영태 이사장
기독교연합봉사회는 20일 오전 11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연봉홀에서 제39대 김남선 이사장(구세군대한본영, 충서지방장관) 이임식과 제40대 박영태 이사장(중촌감리교회 감독) 취임식을 개최했다.

기독교연합봉사회는 69년 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구세군대한본영 등 4개 교단이 연합해 설립한 사회선교를 위한 사회복지법인이다.

김남선 이임 이사장은 "부족한 종이 취임해 일하는 동안 도와주신 각 교단 지도자와 성도님들, 지역 관계자와 사회복지 관계자, 모든 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박영태 신임 이사장에게 법인기와 사회봉을 전달했다.

박영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기독교연합봉사회가 지난 69년 동안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전임 이사장님과 이사님들, 직원들의 노력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잘 감당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기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섬기고 나누는 일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영태 신임 이사장은 목원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감독과 대전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감리교총회 실행위원, 교육국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중촌감리교회 담임목사와 목원대 이사장, 감리교총회 유지재단 이사, 감리교 계통학교 이사장협의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박영태 이사장
취임하는 제40대 박영태 이사장
박영태 이사장1
박영태 이사장이 취임식후 중도일보와 인터뷰했다.
최승호
설교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최승호 감독
이기복
찬하사를 전하는 이기복 하늘문교회 감독
김택수
축사하는 김택수 대전시정무부시장
설동호
축사하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경훈
축사하는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김용혁
축사하는 김용혁 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학 교직원 사칭한 납품 주문 사기 발생… 국립한밭대, 유성서에 고발
  2. [문화 톡] 대전 진잠향교의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찾아서
  3. 대전 중구, 교육 현장과 소통 강화로 지역 교육 발전 모색
  4.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마을주민 환영 속 5일 개관… 성북동 방성분교 활용
  5. 단풍철 맞아 장태산휴양림 한 달간 교통대책 추진
  1. "함께 땀 흘린 하루, 농촌에 희망을 심다"
  2. 대전도시공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3. 공장·연구소·데이터센터 화재에 대전 핵심자산 '흔들'… 3년간 피해액 2178억원
  4. 대전 대덕구, 자살률 '뚜렷한 개선'
  5. 대전 서구, 간호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 4대 패키지 법안 국회 문턱 오른다

'행정수도 완성' 4대 패키지 법안 국회 문턱 오른다

2026년 행정수도 골든타임을 앞두고 4대 패키지 법안이 국회 문턱에 오르고 있다. 일명 행정수도완성법으로 통한다. 세종시를 지역구로 둔 무소속 김종민(산자·중기위) 국회의원은 지난 5일 행정수도특별법과 행정수도세종특별시법, 국회전부이전법, 대법원이전법을 패키지로 묶은 '행정수도완성법'을 대표 발의했다. 조국혁신당이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월 차례로 발의한 행정수도특별법에 보완 사항을 적시함으로써 '행정수도 세종'의 조기 완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 현재 양당의 법안은 현재 국회 상임위에서 병합 심사로 다뤄지고..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이번엔 축구다`… 대전하나시티즌, 8일 전북 현대 상대로 5연승 도전
'이번엔 축구다'… 대전하나시티즌, 8일 전북 현대 상대로 5연승 도전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선두인 전북 현대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8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파이널A 3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기준 대전은 승점 61점(17승 10무 8패)으로 K리그1 2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포항 스틸러스전 3-1 승리를 시작으로 제주SK(3-1 승), 포항(2-0 승), FC서울(3-1 승) 등을 차례로 잡으며 지금까지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서울전 승리 이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3연승이 최고였는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