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인생이야기

  • 사람들
  • 인터뷰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인생이야기

월평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들의 자서전 써주기 프로젝트 진행하다

  • 승인 2018-03-04 10:0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인생은 아름다워
"자서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고, 함께 활동한 서대전고 가온누리 학생들이 늘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가 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월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주환)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독거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인생은 아름다워!'를 발간했다.

자서전은 서대전고 가온누리 봉사단 학생 15명과 홀몸노인 5명이 참여해 완성됐다.



자서전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이남순 할머니는 "자서전 만들기를 통해 내 삶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서 예전에 비해 좋아진 삶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혼자 사는 노인을 찾아와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서대전고 윤석영 학생은 "짧은 기간이지만 저희가 찾아갈 때마다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즐거워 보이셨던 할머니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자서전이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고, 지금처럼 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주환 관장은 “참여한 어르신들께는 자서전 발간을 통해 노인 우울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와 세대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인성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광주시 탄벌동, 새해 특화사업 추진
  2. 2026 세종시장 적합도 초반 판세...'엎치락뒤치락' 혼조세
  3. 상명대,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 체결
  4. 계룡건설, 캄보디아 다운트리댐 사업 7년 만에 준공
  5.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1. 초융합 AI시대, X경영 CEO가 세상을 바꾼다.
  2. 붓끝으로 여는 새로운 비상
  3. 日 수학여행단, 다시 찾은 세종…"학생 교류로 관광 활성화까지"
  4. 사랑의열매에 원아들 성금 기탁한 서구청 직장어린이집
  5.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2026년 동계 사회복지현장실습'

헤드라인 뉴스


파손 `볼라드` 방치 되풀이...신도시 세종서도 위험 노출

파손 '볼라드' 방치 되풀이...신도시 세종서도 위험 노출

교통안전을 위해 설치한 '볼라드'가 관리 소홀로 보행 안전을 위협하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전락하고 있다. 이 같은 지적은 한두 해 일은 아니다. 신도시인 세종시에서도 기존 도시의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도심 곳곳에 설치된 차량 진입 억제용 말뚝 '볼라드'가 관리 소홀로 파손된 채 방치되면서,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 약자들의 안전을 되레 위협하고 있다. 외부 충격 완화 덮개가 사라지고 녹슨 철제 기둥만 앙상하게 남은 채, 파손된 부위의 날카로운 금속관이 그대로 노출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혹여나 시야가 낮은 어린 아이들이..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7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6월 3일 지방선거 후보를 심사하고 확정하는 공천 관련 기구에 시·도당 위원장의 참여를 전면 금지한다. 후보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사 역시 마찬가지며, 지역위원장도 필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공천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8일 지방선거 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과 공천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거센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따른 조치라 할 수 있다. 우선 시·도당 위원장의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