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사랑받는 족발,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

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로 손꼽히는 족발은 먹는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유행을 타지 않는 국민 외식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미 많은 족발 프랜차이즈가 있는 가운데서도 국내외 지점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 외식메뉴로 불리우는 만큼 족발이란 메뉴는 경쟁이 치열한 외식 분야이다. 이러한 경쟁 가운데서도 마왕족발은 ‘소스 족발’이라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젊은층과 여성층 입맛을 공략한다.

또한 급격히 늘어가는 1인 가구를 공략하고자 홀장사뿐만 아니라 배달,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진행중에 있다. 따라서 소액창업, 소점포 배달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떠오르고 있는 창업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마왕족발이 시행하고 있는 복합 매장은 매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콘셉트이다. 홀과 배달 및 포장을 병행하기 때문에 테이블 몇 개만 있어도 매출을 높일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배달 및 테이크아웃 주력 매장은 10평 내외 공간만 있어도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자본창업을 원하는 이에게 알맞다. 홀이 없는 대신 적은 인원으로도 매장을 유지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어 실패율을 줄이고 싶은 이들에게 알맞은 아이템이다.

 

지금까지 많은 가맹점이 늘어나는 이유중 하나로는 맛도 있지만 타 프랜차이즈와는 다르게 가맹비, 교육비 등 개설비용을 줄이고 기기집기 부분의 자율화를 허용하여 타 창업 비용에 비해 30% 이상 비용절감을 이끌어냈으며, 홀과 배달, 테이크아웃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마왕족발 관계자는 “업종 변경 창업, 업종 전환 창업을 목표로 하거나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알려지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창업 사례를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