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신입 평균연봉 4060만원… 중소기업은 얼마?

  • 사회/교육
  • 노동/노사

대기업 신입 평균연봉 4060만원… 중소기업은 얼마?

  • 승인 2018-09-13 09:05
  • 최고은 기자최고은 기자
대기업 신입
올해 대기업의 대졸 신입직 초임 평균이 4천만원대에 진입했다. 반면 중소기업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은 여전히 2천만원대 후반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신입직 평균연봉 격차가 1300만 원대로 소폭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해 국내 주요 대기업 154개사와 중소기업 242개사가 참여한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4년 대졸 신입직 초임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평균 406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일기업의 지난해 신입직 평균연봉(3950만 원)에 비해 2.6% 인상된 수준이다. 반면 중소기업의 대졸 신입직 초임은 평균 2730만 원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도 동일기업의 지난해 신입직 평균연봉(2690만 원)에 비해 1.2% 인상된 수준으로 집계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신입직 평균연봉 격차는 올해 소폭 커졌다. 지난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 격차는 1260만원이었지만 올해에는 1330만 원으로 증가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신입직 초임이 지난해에 비해 인상되긴 했으나 대기업 인상률이 중소기업보다 다소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대기업 업종별로 평균연봉 격차도 존재했다.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대기업 업종은 '기계철강'으로 대졸 신입직 초임이 평균 463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금융' 업종이 평균 4500만 원으로 다음으로 높았다. 다음으로는 ▲건설업 평균 4380만 원 ▲석유화학/에너지업 평균 4160만 원 ▲자동차/운수업종 평균 4150만 원 순으로 높았다. 반면 '식음료/외식' 업종은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이 3560만 원으로 3천만원대에 머무르며 대기업 중에서는 신입직 초임수준이 가장 낮았다.

최고은 기자 yeonha61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