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진흥원, 바리스타 원데이 특강&커피바리스타 등 51종 유망 자격증 강의 지원

  • 경제/과학
  • 취업/창업

한국사이버진흥원, 바리스타 원데이 특강&커피바리스타 등 51종 유망 자격증 강의 지원

전문 교수진과 함께하는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 진행

  • 승인 2019-02-20 16:43
  • 수정 2019-02-20 17:25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관세청과 커피업계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커피시장의 규모는 11조 7,400억 원을 기록하여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 전체(한국 인구 5177만 명)가 1년 동안 마신 커피는 약 265억 잔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1인당 연간 512잔의 커피를 마신 셈이다.

 

식을 줄 모르는 커피의 인기에 따라 커피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골목마다 카페도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 이에 카페에서 전문적인 스킬로 커피를 제조하는 커피 전문가인 '바리스타'가 유망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리스타는 에스프레소 커피를 중심으로 하는 높은 수준의 커피에 대한 경험과 커피 종류, 에스프레소, 품질, 종류, 로스팅 정도, 장비의 관리, 라떼 아트 등의 커피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숙련된 커피를 만들어 내는 커피 전문가이다.

 

바리스타가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면서 직장인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바리스타 체험을 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민간 자격증 전문 기업 한국사이버진흥원은 '바리스타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오는 3월 9일(토) 오후 3시~5시에 신도림역 역사 내 2층 가온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클래스는 한국사이버진흥원 커피바리스타 교육과정의 전성완 교수를 비롯한 '고노 드리퍼' 전문가 김종상 교수, '하리오 드리퍼' 전문가 김정화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라인업 되어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 관계자는 "바리스타 원데이 클래스는 원두의 초이스부터 로스팅과 추출까지 전 과정에 대해 직접 실습해보고 맛볼 수 있는 클래스다"라며, "커피바리스타 초보부터 마스터까지 수강할 수 있는 스킬업 클래스로, 커피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 등 전문적 지식을 통해 능력 향상 및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는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대비한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학교안전지도사, 반려동물관리사, 와인 소믈리에, 심리상담사, 방과 후 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스피치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도사 등 총 51개 1급/2급 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있다.

 

바리스타 원데이 클래스 및 민간자격증 교육 과정 수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이버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혹은 한국사이버진흥원tv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문화동 국방부 땅 매각 검토될듯…꽃마을엔 대체부지 확보 요청도
  2.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3. 지역정책포럼 '이재명 정부 출범과 지역과제' 잡담회 개최
  4. 여름휴가와 미래 정착지 '어촌' 매력...직접 눈으로 본다
  5.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1. [월요논단] 대전 야구.축구, 흥행은 성공, 결과는 불만
  2.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단체 민간자격증 소지자 16명 확인
  3. [홍석환의 3분 경영] 잘할 수 있다는 믿음
  4. [편집국에서] 안전 이별 했어?
  5. [오늘과내일] 대전 칼국수와 나가사키 짬뽕의 인문학적 교류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대표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완성 의지에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다. 집권 초부터 PK 챙기기에 나서면서 충청권 대표 대선 공약 이행에 대한 진정성은 실종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자칫 충청 홀대로 해석될 여지도 있는 대목인데 더 이상의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선 특별법 제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로드맵을 조속히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5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가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와 장대교차로 입체화 추진 예정지 등 주요 사업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현장, 교육위원회는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예정 부지를 찾았는데, 을 찾았는데, 이번 현장점검에 직접 나선 조원휘 의장은 "앞으로 민선 8기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13일 유성구 일대 교통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았다. 먼저 유성복합터미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유성구..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올 시즌 프로야구 흥행에 힘입어 경기 당일 주변 상권들의 매출이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야구장 중 주변 상권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구장은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다. 15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2022~2025년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개막 후 70일간 야구 경기가 열린 날 전국 9개 구장 주변 상권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2022년 대비 2023년 13%, 2024년 25%, 올해 31%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141만 명의 데이터 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 ‘선생님 저 충치 없죠?’ ‘선생님 저 충치 없죠?’

  • ‘고향에 선물 보내요’ ‘고향에 선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