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구인구직 사이트 '잡앤워크', 프리미엄 배너 박스광고 무상 제공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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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구인구직 사이트 '잡앤워크', 프리미엄 배너 박스광고 무상 제공해 눈길

일자리 및 기업 홍보 가능한 홍보용 광고 박스도 함께 운영

  • 승인 2019-03-21 10:09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고용 한파가 계속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청년 내일채움공제 등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실시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구인난은 계속되고 있다. 실제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입사 후 3년 이내에 퇴직하는 비율은 33.7%에 달할 뿐만 아니라, 평균 근속 연수는 6.4년에 불과했다.

JD_잡앤워크

무료구인구직사이트 ‘잡앤워크’(대표 김덕배)가 이러한 중소기업 구인난 문제를 해결할 프리미엄배너 박스광고를 무료로 기업에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잡앤워크는 메인 프리미엄배너 박스광고 이하를 무료로 기업에 제공하며, 기업의 구인 홍보와 기업의 광고 홍보를 할 수 있는 기업 홍보용 광고 박스를 함께 운영 중이다.

잡앤워크 홈페이지의 취업정보란에는 개인들이 서로 주요 기업 구인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해 바이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근로자 파견, 도급, 채용 대행, 헤드헌팅 업체, 아웃소싱 업체들도 무료로 구인 박스 광고를 이용할 수 있다.

잡앤워크는 앞으로 기업 광고를 할 수 있는 별도 홍보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잡앤워크 관계자는 “프리미엄 배너와 기업 홍보용 광고 박스는 기업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는 인재 채용과 홍보 비용을 무료 혹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호응이 좋다”며, “잡앤워크는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들을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 잡앤워크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잡앤워크 기업 홍보용 박스광고 및 구인정보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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