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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전경 |
같은당 성일종(서산·태안), 정우택(청주 상당), 정진석(공주·부여·청양) 의원이 뒤를 이었고, 더불어민주당에선 박병석(대전 서갑) 의원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반대로 재산이 가장 적은 이는 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의원이었고, 같은당 어기구(당진), 김종민(논산·계룡·금산), 강훈식(아산을) 의원이 상대적으로 재산이 적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국회의원 289명에 대한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국회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박덕흠 의원은 523억1467만원으로 집계됐다. 성일종 의원은 214억3612만원을 신고해 2위에 올랐다. 정우택 의원은 80억2940만원을 기록했다.
그 뒤를 정진석(67억4339만), 박병석(46억733만) 의원이 이었다. 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38억6975만, 같은당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도 29억1085만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당 정용기(대전 대덕) 의원은 28억6792만, 민주당 이상민(대전 유성을) 의원은 24억8464만, 한국당 이종배(충주) 의원은 20억6136만원을 기록해 'TOP10'에 올랐다.
반면 재산 하위권으론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이후삼(-2327만) 의원과 어기구(3억3829만), 김종민(4억3239만), 강훈식(5억666만) 의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체 국회의원 재산 증가자는 229명(79.3%)이고, 재산 감소자는 60명(20.7%)였다. 신고총액이 500억원 이상은 박덕흠 의원을 비롯한 김병관, 김세연 의원이었다.
세부 재산공개 내역은 국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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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국회의원 재산 신고 내역 /출처=국회 공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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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