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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에 따르면 문 대통령을 포함해 이번에 재산을 신고한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47명의 평균 재산은 14억9천400만 원이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8억8천만 원에서 급여 등 수입으로 1억3천600만 원이 증가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이번 공개 대상에서 빠졌다.
김수현 정책실장은 지난해보다 9천900만 원이 증가한 14억3천4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지난해보다 1억200만 원이 늘어난 18억8천600만 원을 신고했다.
재산신고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난 청와대 참모는 148억6천900만 원을 신고한 주현 중소벤처비서관이다.
주 비서관의 재산은 이번에 신고된 청와대 참모진 총 재산의 5분의 1을 넘는다.
조국 민정수석은 지난해보다 1억4천800만 원이 늘어난 54억7천6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주 비서관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윤종원 경제수석(24억7천600만 원), 유민영 홍보기획비서관(20억6천만 원),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20억4천8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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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