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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다음주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방미는 대화의 동력을 빠른 시일 내에 되살리기 위한 한미 간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어떤 난관이 있어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우리 정부의 일관된 원칙과 대화를 지속해 북미 협상을 타결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만난 결과"라면서 "한미 양국의 노력에 북한도 호응해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바라는 우리 국민과 세계인들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길을 찾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마음을 모아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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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