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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의 페이스북 |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제주 4·3은 여전히 봄 햇살 아래 서 있기 부끄럽게 한다"며 "진혼을 넘어 평화로 나아가는 제주도민의 강인함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보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추념식에는 이낙연 총리께서 참석했다"라며 "제주의 마음을 위로하고 우리 정부의 마음을 잘 전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직접 참석한 바 있다.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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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