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휘, 심평원 현지조사 관련 '의료전담법률지원팀' 서비스 제공

  • 사회/교육
  • 노동/노사

법무법인 광휘, 심평원 현지조사 관련 '의료전담법률지원팀' 서비스 제공

  • 승인 2019-04-07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법무법인 광휘(대표변호사 김청수)에서 병·의원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현지조사 관련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 법률자문을 위한 의료전담법률지원팀을 운영하고 있어 주목받는다.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심평원은 일반적으로 요양급여비용 허위청구, 산정기준 위반, 대체초과 청구 등 항목에 대해 병·의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기·비정기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지조사 과정에서 관련법 위반 사항 적발률은 거의 90% 이상(2017년 73곳 중 67곳 적발)에 달한다. 심평원이 불법사실을 발견한 경우 형사고발, 영업정지, 면허정지 등 각종 형사 및 행정처분 등 제재를 가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현지조사 대상 항목에 대해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받지 않은 병·의원은 상세한 처벌 기준을 잘 모를 수 있기에 메뉴얼이나 법률 자문을 받을 필요가 있다. 병·의원에서 위법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더라도, 청구 기준을 제대로 모르거나 관련 자료 준비가 미흡한 경우 부당청구로 간주되어 부당이득을 환수 받게 되기 때문이다.

심평원 현지조사에 진행 시 적발되는 사례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법무법인 광휘는 현지조사 매뉴얼 제공 및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하고, 의료 행정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휘의 의료전담법률지원팀은 병·의원 실무 및 의료법 분야에 대해 전문지식이 풍부한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김청수 변호사는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지능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하면서 의료 형사에 축적된 경험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베테랑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또한 광휘는 현재 글로벌 보험사인 AIG의 아시아태평양 한국법률사무소로, 보험 분야에 관한 송무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보험분쟁 노하우가 축적된 변호사들이 변론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광휘의 의료전담법률지원팀은 법무법인 광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2. 공주시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 역시 명불허전(?)
  3. 제1회 한국콘홀 대전협회장배 어린이 콘홀대회 성황리에 마쳐
  4. '제30회 아산시민의 날' 개최
  5. 아산경찰서. "마약범죄 예방에 앞장서주세요"
  1. 호서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2024 Venture 1st Unis+ry Day' 성료
  2. 아산시,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 돌입
  3. 공정거래 관련 법률 상습 위반 대기업 16곳 면면은
  4.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관광객 문전성시
  5. 세종시 소담동, 제1회 마을영화제 성료

헤드라인 뉴스


2024 국정감사 7일부터 돌입… 지역 현안 관철 시험대

2024 국정감사 7일부터 돌입… 지역 현안 관철 시험대

22대 국회가 7일부터 국정감사에 돌입하면서 산적한 지역 현안들을 점검하고 관철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국감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로, 11월 1일까지 26일간 진행된다. 다양한 민생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지만, 최근 여야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과의 관계도 극한 대치로 치달으면서 '정쟁 국감'으로 흐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김건희 여사 의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놓고 여야는 총력전을 준비 중이다. 때문에 다양한 지역 현안들이 뒷전으로 밀려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적지 않다. 특..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현실적·재정적 여건으로 지방 도시들이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신교통수단 도입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사업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4월 발표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에 따라 유성온천네거리에서 가수원네거리를 잇는 6.2㎞ 구간에 무궤도 굴절차량(TRT, Trackless Rapid Transit)을 2025년 말까지 개통할 계획이다. 무궤도 굴절차량은 전통적인 트램과 달..

"곧 김장철인데"... 배추 가격 고공행진에 주부들 한숨
"곧 김장철인데"... 배추 가격 고공행진에 주부들 한숨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들썩이면서 대전 주부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한때 포기당 1만 3000원을 넘어섰던 배추는 8000원대로 가격이 내려가면서 안정세를 되찾고 있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20%가량 올랐기 때문이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4일 기준 대전 배추 소매가는 한 포기당 8660원으로, 한 달 전(6593원)보다 31.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배추 소매가는 9월 중순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19일 1만 3350원으로 최고가를 찍은 이후 점차 하락하며 8000원대까지 내려왔다. 일부 지역 전통시장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가을꽃 여행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가을꽃 여행

  •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