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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홍 의원 측이 1990년 민법 개정 이후로 사돈은 친인척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문제되지 않는다는 해명으론 의혹을 해소하기 부족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당은 "우선 사돈을 보좌관으로 채용한 뒤 1년 가까이 국회 홈페이지에 등록하지 않은 이유가 석연치 않다"며 "국회 홈페이지에 등록도 하지 않고 1년 가까이 숨겨온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과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로부터 오이밭에선 신을 고쳐 신지 말고 배밭에선 갓끈을 고쳐 매지 말라고 했다"며 "홍 의원은 언론을 겁박할 게 아니라 진정어린 사과부터 하고, 이번 의혹에 대해 성심성의껏 해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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