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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두 정상간 회담은 문 대통령이 취임한 후 7번째이자, 지난해 11월 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에 이뤄진 회담 후 4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하노이 핵 담판 결렬 후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를 톱다운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협상 카드를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0일 오후(한국 시간)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한 뒤 13시간 40분가량 비행을 거쳐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안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영빈관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다음날인 11일 오전, 한국시간으로는 이날 밤부터 본격적인 외교 일정을 시작한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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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