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야 주요 정당 로고. |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성인 1002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에서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9%였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4%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5%p 높았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3%, 모름·응답거절은 4%였다. 지난 조사에선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른 바 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충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2%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자유한국당(16%), 정의당(13%), 바른미래당(5%), 민주평화당(1%)이 각각 이었다.
정의당의 경우 전국 평균보다 3%p 높았고, 전국 조사 권역 중에서도 충청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송익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