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코리아, 라이즈어학원 강원 원주 12호점 계약 체결.. 9월 오픈

  • 경제/과학
  • 취업/창업

라이즈코리아, 라이즈어학원 강원 원주 12호점 계약 체결.. 9월 오픈

라이즈 대전 유성 어학원에 이어 9월 개원.. 교육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에 박차

  • 승인 2019-04-16 14:45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이미지

라이즈에듀케이션(대표 이은진)의 글로벌 영어 교육 브랜드 ‘라이즈코리아’가 강원도 원주에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라이즈 천안과 진주, 오산, 대전을 잇는 국내 가맹 12호점으로, 오는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라이즈코리아 이은진 대표는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한 몰입형 영어 교육이 주입식 교육에 비해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입학과 가맹 사업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라며 “강원 원주 혁신도시 역시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졌던 지역으로,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함께 성장할 가맹점주를 선발해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라이즈코리아는 2014년 국내 론칭 이후 서울과 수도권에서 글로벌 영어 교육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후 전국에서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벌써 전국적으로 12호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몰입형 교육을 지향한다는 특성이 있다. 라이즈어학원은 미국 현지 정규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 아이들이 사용하는 HMH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습을 실시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된 영재성을 발견하고 발전, 확장시켜 미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현지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가진 영어 유치부 프로그램 ‘라이즈K’와 단계 별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초/중등부 프로그램 ‘라이즈S’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별 독서 능력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Book Report와 Summary, Speaking, Debate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RISE BTR’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교육 과정은 인쇄 매체와 디지털 미디어, 게임, 노래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영어와 과학, 수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또한, R&D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교재와 커리큘럼을 개발해 아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영어 유치원 운영 경험 여부와 관계없이 교육 사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지원도 라이즈코리아의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많은 직영 캠퍼스들을 성황리에 운영 중인 라이즈 본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맹주점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지원을 실시해 새로운 교육 브랜드를 찾는 학원 교육 전문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교육 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덕분이다.

 

현재 오픈을 계획중인 지역에 비해 전국적으로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라이즈코리아는 교육열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가맹점주의 능력을 검증하고,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 가맹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상장기업 다수 부침 거듭...어떤 기업 포진해 있나
  2. '고 김하늘 양 사건' 교육부 조사 끝 "학교장 중징계, 교감 경징계"
  3. 통합과 혁신 나선 지역 국립대… 체질 개선 '안간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이성진 한국건설시험연구소(주)대표이사
  5. [주말 사건사고] 대전 사회복지관서 음식물 탄화로 불…천안 부품 공장 화재
  1. 대전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지 넣어 선거 조작?…오인 신고
  2. 의대 정원 축소에도… 충청권 지역인재 전형 확대
  3. [기고] 정성 들인 한 표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
  4. 음주측정 거부 의원직 상실위기 충남도의원, 내달 항소심 선고
  5. (사)한국다문화연구원, 다문화가정 이주민과 자녀 대상 ‘전통한복 예절교육’

헤드라인 뉴스


21대 대선 하루 앞… 소중한 한 표 충청의 선택은 누구에게?

21대 대선 하루 앞… 소중한 한 표 충청의 선택은 누구에게?

대전·충청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할 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궐위 선거로, 4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과 동시에 열린 초단기 대선 레이스가 지금까지 숨 가쁘게 이어졌다. 60일의 짧은 기간 동안 각 정당과 후보들은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이자, 역대 선거마다 승패를 결정지은 금강벨트 표심을 초반부터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그 결과, 충청의 숙원인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첨단산업벨트 구축과 주요 공공기관 이전,..

대선 후보들 과학수도 대전 약속했다
대선 후보들 과학수도 대전 약속했다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가 바로 코앞에 다가왔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충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후보들은 물론 국민 대통합과 국가균형발전,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공약은 물론 충청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도 쏟아냈다. 유권자들은 연설이나 퍼포먼스를 잘하는 후보도 좋지만, 공약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이행할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충청에 도움이 된다. 중도일보는 충청인들의 선택을 돕고자 제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제시한 충청권 4개 시도 주요 공약을 분석했다. <편집자..

식품·외식 물가 껑충에 서민 부담 늘어간다
식품·외식 물가 껑충에 서민 부담 늘어간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가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물가가 오른 데는 식품기업과 외식업계 등의 가격 인상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급격한 물가 상승에 당분간 서민들의 부담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정부의 압박에 가격 인상을 자제해오던 식품업체들은 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의 혼란기에 제품 가격을 줄줄이 올렸다. 가격 인상 사례는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 이후 부쩍 늘었고 대통령 선거를 눈앞에 둔 최근까지도 끊이지 않았다. 동서식품은 대선 나흘 전인 전날 국내 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21대 대선 D-1…대통령은 누구? 제21대 대선 D-1…대통령은 누구?

  • 제21대 대선 개표 준비 ‘꼼꼼하게’ 제21대 대선 개표 준비 ‘꼼꼼하게’

  • ‘미리 참배왔어요’ ‘미리 참배왔어요’

  • 사전투표함 보관 ‘24시간 철저하게’ 사전투표함 보관 ‘24시간 철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