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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는 지난 19일 외삼중 학생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6회 청소년 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
이날 학생들은 ▲학교주변 불법주정차 차량탑승 등교학생 벌점부과 ▲오후 8시 이후 청소년 학원교습급지 ▲청소년 보호법 폐지 등 3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여러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지방의회와 의원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 마련한 의정골든벨 퀴즈도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외삼중 소재 지역 시의원인 정기현 교육위원장도 이날 청소년 의회에 참석해 "의회교실 참여를 통해 의회 역할과 구성에 대해 많이 배워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청소년 의회 참여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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