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섭,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 연구 이끈다

  • 정치/행정
  • 지방정가

장진섭,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 연구 이끈다

2기 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장 취임
"청년 정책 적극 연구 및 제안할 것"

  • 승인 2019-04-22 17:43
  • 신문게재 2019-04-23 4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57561111_2357325210973671_2813426796920307712_n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 발대식. 이날 발대식에서 장진섭 전 대전 서구의원은 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장진섭 전 서구의원 제공
장진섭 전 대전 서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책 연구에 앞장선다.

장 전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 발대식에서 신임 소장으로 취임했다. 청년정책연구소는 청년의 정치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 문제 해결책 제안을 맡은 당내 기구다.



이번이 2기 체제로, 장진섭 소장을 비롯한 부소장 6명과 연구원 52명이 활동한다. 장 소장은 인사말에서 "실질적으로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연구하고, 만들어 성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소장은 "각 지역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에도 적극적으로 제안해 영향을 미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소장은 대전 서구의원과 중앙당, 전국 청년위원회 부대변인, 19대 대선 청년위원회 상황본부장,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한 지역 내 대표적인 청년 정치인으로, 청년의 정치 참여와 청년 정치 실현에 앞장서왔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1.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