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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은 이날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민주당 조성칠 시의원이 의회 사무처장과 직원 등 2명을 대동하고 8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는데, 출장비가 무려 1860만원으로 시민혈세 낭비"라며 이같이 말했다.
시당은 "불과 얼마 전 허태정 시장과 시의장 등이 홍역 확산 등 산적한 시정 현안을 내팽개치고 외유성 해외방문에 나선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강행한 바 있다"며 "이번 조 의원의 출장도 허 시장 일행과 판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 몸속 한 켠에 외유성 해외 방문 DNA가 자리 잡고 있는 듯 하다"며 "민주당은 자당 소속 고위 공직자들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가 심각함을 깊이 인식하고, 자중자애 하면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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