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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유성3·민주당). |
정 위원장을 이날 자료를 내고 "대전 만 3~5세의 어린이집 아동은 식품비 단가 2500원, 유치원 아동은 1610원의 급식을 제공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또한 어린이집 식품비가 과다편성된 반면 대전시가 지침으로 급식비에서 가스·전기요금·조리가구 구입 등 급식운영비 사용을 금지했다"고 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타 시도에 비해 획기적인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정책이 주먹구구식 예산편성으로 식품비는 남고, 불합리한 집행지침으로 오히려 어린이집에 부담을 주는 정책이 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어린이집 급식비와 조리원 인건비를 통합 교부하고, 유치원과 같이 70%는 식품비, 나머지는 인건비와 운영비로 집행이 가능하도록 시 지침이 조속히 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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