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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주요 정당 로고. |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성인 100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p)에 따르면 대전·충청·세종지역 응답자 81%가 "내년 총선에서 꼭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마 할 것 같다'는 응답은 8%였다. '아마 하지 않을 것 같다'와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각각 3%로, 부정적 의향은 6%에 불과했다. 총선 투표 의향 정당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앞섰다.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이냐"는 물음에 충청권 응답자 38%는 더불어민주당, 23%는 자유한국당을 선택했다. 정의당은 11%,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각각 3%, 1%에 그쳤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 37%, 한국당 20%, 정의당 8%, 바른미래당 5%, 민주평화당 1%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 비율은 29%에 달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조사는 부정평가가 더 높았다.
충청권에서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8%로,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43%)보다 5%p 많았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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