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브리핑]고속도로 휴게소 제로페이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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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브리핑]고속도로 휴게소 제로페이 안쓴다

하루에 1건도 이용하지 않을 정도

  • 승인 2019-10-10 10:15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에 제로페이 서비스를 도입한 지 5개월이 넘었지만, 휴게소당 하루에 1번도 이용하지 않은 것(평균 0.35번)으로 드러났다.

포스터
한국도로공사가 김상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 도입 후 5개월간 제로페이 결제액은 전체 휴게소 24곳의 매출액 774억704만원 중 847만원(0.010%)에 불과했다.

전체 결제 건수 1058만건 중 1245건(0.011%)밖에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제로페이 도입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화성휴게소를 제외하고는 23곳 휴게소가 5개월여간 하루 평균 1건도 사용하지 않았고, 충주휴게소의 경우 5개월 동안 단 한 명의 이용객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월평균 10건, 하루 평균 1건도 채 이용되지 않았던 셈이다.

제로페이
결제 건수의 월별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입 첫 달인 5월 365건이었던 제로페이 결제 건수는 매월 감소해 8월엔 199건으로 절반 이상 수준으로 떨어졌다.

결제 금액도 5월 203만7500원에서 9월 154만4070원으로 하락했다. 24개 휴게소의 1곳당 월평균 결제금액은 32억이 넘지만, 제로페이 결제액은 월 35만3248원(0.011%)에 불과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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