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유방암 환우들과 ‘위드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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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유방암 환우들과 ‘위드캠페인’ 진행

  • 승인 2019-10-30 08:57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윤대성 암센터원장, 외과 배인의 교수 질의응답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29일 서구 장태산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유방암 환우들과 '위드(with)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에서 유방암 환우들이 함께 웃으며 극복하자는 뜻으로 만들어진 위드 캠페인은 환우들이 함께 걷고,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며 암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유방암으로 투병 중이거나 완치된 환우 30여 명이 장태산 휴양림을 산책하고 전문의와의 질의 응답 등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위로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유방암 진단을 받은 김 씨는 "최근까지도 불안과 두려움으로 우울한 나날들을 보냈는데, 이번 캠페인 참여 후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위로를 받으면서 심신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대성 암센터 원장은 "유방암 환우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공감대 형성과 위로의 말인데, 이러한 것은 의료진이 제공할 수 없는 특별한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유방암 환우들이 진정한 위로를 받고 삶의 희망이 되도록 암센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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