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설립자 선호영 회장 15주기 추모식

  • 문화
  • 건강/의료

선병원, 설립자 선호영 회장 15주기 추모식

선호영 회장의 업적과 유훈 기리는 자리 가져

  • 승인 2019-12-26 10:00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선병원, 설립자 선호영 회장 15주기 추도식
사진= 선병원 제공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은 26일 선병원에서 선병원재단 설립자 고 선호영 회장의 15주기 추모식을 했다.

추모식은 선병원 임직원, 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헌화, 묵념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추모식에서 소재 선호영 회장의 업적과 선병원 경영철학이기도 한 '우리를 찾는 모든 이에게 언제나 제약 없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한다'는 유훈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1925년 경북 김천에서 출생한 선호영 회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가톨릭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다 대전적십자병원 병원장으로 1년간 부임하기 위해 대전에 처음 왔다.

선호영 회장은 대전에 온 지 1년 뒤 가톨릭대로 복귀하는 대신 "대전에 정형외과가 없는데 서울로 돌아가면 환자는 어떻게 하느냐"며 붙잡던 시민들의 만류로 대전에 남아 1966년 대전 최초의 정형외과 선정형외과를 설립했다.



선정형외과를 시작으로 1982년에는 선병원재단을 설립해 종합병원으로 본격 발전시켰으며, 선병원재단 4개 병원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 국제검진센터가 오늘날 중부권 대표 의료 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발자취를 남겼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성비 대중교통 카드 '이응+K패스', 2026년 필수품
  2. 대전 충남 통합지자체 명칭 충청특별市 힘 받는다
  3. 대전사랑카드 5일부터 운영 시작
  4. 대전·충남 통합 논의에 교육계 쌍심지 "졸속통합 중단하라"
  5. 한국조폐공사, 진짜 돈 담긴 ‘도깨비방망이 돈키링’ 출시
  1. 붕괴위험 유등교 조기차단 대전경찰 정진문 경감, '공무원상 수상'
  2. 대화동 대전산단, 상상허브 첨단 산업단지로 변모
  3. 유성구 새해 시무식 '다함께 더 좋은 유성' 각오 다져
  4. 대전 대덕구, CES 2026서 산업 혁신 해법 찾는다
  5. 대전 서구, 84억 원 규모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인구 1572명 늘었다… 인구반등 핵심은 ‘청년 유입’

대전 인구 1572명 늘었다… 인구반등 핵심은 ‘청년 유입’

대전시 인구가 1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의 2025년은 인구 증가 원년으로 기록된다. 2013년부터 12년 동안 인구 감소의 흐름이 2025년을 기점으로 상승 곡선으로 바뀌며 인구의 V자 반등이 실현됐다. 대전시 인구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2월 말 기준 144만 72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143만9157명) 대비 1572명이 증가한 수치다. 시는 2014년 7월 153만6349명을 정점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면서 지속적인..

대전시, 충남과의 통합에 역량 집중... 특례 조항을 사수하라
대전시, 충남과의 통합에 역량 집중... 특례 조항을 사수하라

2026년 충청권 최대 화두이자 과제는 단연 '대전·충남 행정통합'이다. 대전시는 올 한해 6월 지방선거 전 대전·충남 행정통합 완성을 위해 집중하면서, '대전·충남특별시'가 준(準)정부 수준의 기능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특례 조항을 얻어 내는데 역량을 쏟아낼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향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전광석화'로 추진해 7월까지 대전·충남특별시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해 연말..

이 대통령 `세종 집무`, 2029년 8월로 앞당기나
이 대통령 '세종 집무', 2029년 8월로 앞당기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이 2029년 이전 안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전 정부 초기만 하더라도 2027년 하반기 완공을 예고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미뤄져 2030년 하반기를 내다봤던 게 사실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청 업무계획 보고회 당시 '시기 단축'을 언급했음에도 난제로 다가왔다. 당시 이 대통령은 "제가 대통령 선거하면서, 용산에 있다가 청와대로 잠깐 갔다가 퇴임은 세종에서 할 것 같다고 여러차례 얘기했다"라며 "2030년에 대통령 집무실을 지으면, 잠깐만 얼굴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량 추돌 후 방치된 그늘막 쉼터 차량 추돌 후 방치된 그늘막 쉼터

  • 새해 첫 주말부터 ‘신나게’ 새해 첫 주말부터 ‘신나게’

  • 새해 몸만들기 관심 급증 새해 몸만들기 관심 급증

  •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