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스 스터디카페, 광주 운남과 대구 칠곡에 첫 삽

  • 경제/과학
  • 취업/창업

디플레이스 스터디카페, 광주 운남과 대구 칠곡에 첫 삽

유동인구 확보한 최적의 입지 갖추고 광주운남점, 대구칠곡점 입점 확정

  • 승인 2020-01-07 10:04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전국적으로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는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디플레이스'가 광주 운남과 대구 칠곡에도 디플레이스 스터디카페의 입점을 확정시켰다고 밝혔다. 

새롭게 입점을 확정 지은 디플레이스 스터디카페 광주운남점과 대구칠곡점은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많아 이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입점할 예정이다. 두 곳 모두 이용자들의 편의시설이 완비되며, 각각 만족도 높은 광주스터디카페와 칠곡스터디카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시스템과 시설 또한 디플레이스 브랜드의 장점이 적용된 매장으로 꾸며진다. 인테리어는 브랜드 특유의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의 깔끔하고도 편안한 학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구성된다. 

스터디카페는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 결제 시스템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입출입과 그룹 스터디룸 예약 또한 직관적인 키오스크를 통해 이루어진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결제 안내와 이용, 만기 안내 등이 전송되어 편리하며, 스터디카페 내부 곳곳에는 처음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이들이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안내를 설치한다. 

학습공간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좌석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이동이 잦다는 스터디카페의 특성을 고려하여 넓은 이동 동선을 확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 OA존, 개별 사물함, 그룹 스터디룸, 휴게공간 등 학습 편의시설이 완비되며, 사각지대 없는 CCTV 설치와 누르면 10분 내로 인근 경찰과 보안요원이 출동하는 보안 시스템을 갖춰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디플레이스 관계자는 "지난 코엑스 창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서울 성북∙은평∙마포, 경기 김포∙평택∙구리 등 12곳의 사전계약을 달성했다"면서, "이번에 새로 입점하는 광주운남점과 대구칠곡점과 같이 예비 점주들의 스터디카페 창업, 독서실 창업이 성공적인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플레이스는 임직원 220여 명, 연매출 130억 규모를 기반으로 초중고 및 성인 온라인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디에이멘 그룹이 론칭한 프리미엄 학습공간 브랜드다. 현재 디플레이스는 론칭 2년여 만에 전국에 50여 개 지점이 운영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문화동 국방부 땅 매각 검토될듯…꽃마을엔 대체부지 확보 요청도
  2.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3. 지역정책포럼 '이재명 정부 출범과 지역과제' 잡담회 개최
  4. 여름휴가와 미래 정착지 '어촌' 매력...직접 눈으로 본다
  5.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1. [월요논단] 대전 야구.축구, 흥행은 성공, 결과는 불만
  2.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단체 민간자격증 소지자 16명 확인
  3. [홍석환의 3분 경영] 잘할 수 있다는 믿음
  4. [편집국에서] 안전 이별 했어?
  5. [오늘과내일] 대전 칼국수와 나가사키 짬뽕의 인문학적 교류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대표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완성 의지에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다. 집권 초부터 PK 챙기기에 나서면서 충청권 대표 대선 공약 이행에 대한 진정성은 실종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자칫 충청 홀대로 해석될 여지도 있는 대목인데 더 이상의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선 특별법 제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로드맵을 조속히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5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가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와 장대교차로 입체화 추진 예정지 등 주요 사업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현장, 교육위원회는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예정 부지를 찾았는데, 을 찾았는데, 이번 현장점검에 직접 나선 조원휘 의장은 "앞으로 민선 8기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13일 유성구 일대 교통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았다. 먼저 유성복합터미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유성구..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올 시즌 프로야구 흥행에 힘입어 경기 당일 주변 상권들의 매출이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야구장 중 주변 상권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구장은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다. 15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2022~2025년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개막 후 70일간 야구 경기가 열린 날 전국 9개 구장 주변 상권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2022년 대비 2023년 13%, 2024년 25%, 올해 31%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141만 명의 데이터 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 ‘선생님 저 충치 없죠?’ ‘선생님 저 충치 없죠?’

  • ‘고향에 선물 보내요’ ‘고향에 선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