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김남석 제14대 논산소방서장 취임

  • 사람들
  • 새인물

[새 인물] 김남석 제14대 논산소방서장 취임

안전한 논산 만드는 데 '최선'

  • 승인 2020-07-02 09:44
  • 수정 2021-05-20 17:2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0701)논산소방서, 제14대 김남석 소방서장 취임1 (1)
김남석 제14대 논산소방서장

“소방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소방의 사명인 국민생명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구축하겠습니다.”

지난 1일 제14대 논산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김남석(55) 소방정의 취임 일성이다.

김 서장은 논산 출신으로 1989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충남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인사조정관, 서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논산소방서 방호예방과장, 충남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장, 119특수구조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진솔한 성품과 인간미가 가득한 김 서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휘통솔 능력으로 재난현장 작전지휘에 탁원한 능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김 서장은 “다 같이 더욱 분발해 시민들이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며 “간부 직원 분들은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원리원칙에 따라 업무를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소방서는 논산시 내동 49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5만 7200세대·12만 2900명가량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되세요’…온정나눔 키트 제작
  2. 계룡건설, 2024년도 경력사원 공개 채용 진행
  3. 추석 연휴 앞두고 응급실 진료공백 우려
  4. 논산부터 대전까지 무면허 운전 50대 경찰에 딱 걸렸다
  5. 코레일, 추석 대비 KTX 정차역 매장 특별 점검 나서
  1. 나누고 더하는 사랑
  2. 대전 숙박업소 10곳 중 8곳 스프링클러 설치 안돼
  3. 대전보훈병원, 추석연휴 응급실 24시간 가동 '비상 근무체계'
  4. 9일 대전 낮최고 35도 넘어서…평년보다 5도 높아
  5. 응급실 군의관 235명 추가 투입…모레까지 전원 배치

헤드라인 뉴스


[2024 시·도지사 콘퍼런스] 인구감소·청년유출·균형발전 한목소리

[2024 시·도지사 콘퍼런스] 인구감소·청년유출·균형발전 한목소리

대한민국 17개 지방정부를 이끄는 광역시장과 도지사들이 인구감소와 청년유출, 균형발전, 지방자치권 등의 미래 현안을 거론하며 중앙정부의 대대적인 변화를 요구했다. 특히 중앙집권적 사고와 국정 운영으로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각종 부작용 해결을 위해 지방분권과 재정권을 지방정부에 대폭 이양해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협의회장 박형준 부산시장)는 10일 서울에서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를 열고 저출생과 인구감소, 고령사회, 청년 유출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과 지방 소멸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

단순 교통수단 넘어 지역 발전 견인할 모멘텀
단순 교통수단 넘어 지역 발전 견인할 모멘텀

2028년 개통을 앞둔 트램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견인할 모멘텀으로 작용될지 주목된다.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신설 정거장 중심으로 도시재생 계획까지 이뤄지면서 지역이 성장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착공을 앞둔 2호선 트램을 단순 대중교통에 국한하지 않고, 도시재생이 어우러진 마스터플랜을 통해 도시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도시철도 2호선인 트램(노면전차) 정거장과 노선 주변 지역을 재생시키는 '도시재생 활성화 전략'을 수립했다. 지난 2020년 '트램 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전략 수립용역'..

"하루 이용객 10명 꼴"… 대덕구, 메타버스 플랫폼 폐지 결정
"하루 이용객 10명 꼴"… 대덕구, 메타버스 플랫폼 폐지 결정

최근 전국적으로 메타버스 사업이 시들해진 가운데 대덕구 역시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메타버스 플랫폼 폐지를 결정했다. 대덕구는 코로나 당시 비대면 사회 분위기에 맞춰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자체 홍보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나 이용률이 저하되면서 세금 먹는 애물단지로 전략하면서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2022년 3월부터 운영하던 대덕구 메타버스인 '대덕구 공식 월드'가 9월 9일 폐쇄됐다. 최초 구축 용역비 등 3천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덕구 공식 월드를 운영 중이었으나 누적 방문수는 약 8400명으로 하루에 10명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의회는 죽었다’…시민사회단체 의회 규탄 장례식 집회 ‘대전시의회는 죽었다’…시민사회단체 의회 규탄 장례식 집회

  • 다시 여름? 9월에 발령된 폭염경보 다시 여름? 9월에 발령된 폭염경보

  •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되세요’…온정나눔 키트 제작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되세요’…온정나눔 키트 제작

  • 즐거운 어르신들 즐거운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