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제74대 민윤기 논산경찰서장

  • 사람들
  • 새인물

[새인물] 제74대 민윤기 논산경찰서장

진정성과 공정성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

  • 승인 2020-08-24 00:0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민윤기 논산경찰서장
민윤기 논산경찰서장
“국민의 눈높이에서 법과 원칙을 바라보고 치안정책 수립과 법 집행의 지향점도 그 범주 안에서 바라봐야 해결방안이 보입니다”

지난 18일 제74대 논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민윤기 신임 서장(사진·50)의 취임일성이다.

충남 부여 출신인 민 신임 서장은 부여고를 거쳐 1992년 3월 경찰대학을 8기로 졸업한 정통 ‘폴리스맨’이다.

민 서장은 국가적 현안인 수사권조정 및 자치경찰제에 대한 견해를 짧게 밝히면서 “한발자국이라도 잘못 디디면 바로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말로 의미를 부여한 뒤 “진정성, 책임성, 공정성을 가지고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민 서장은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민 서장은 서울청 정보1과 정보관과 기동대장을 거쳐 본청 범죄예방정책과 범죄예방정책기획계장, 서울청 생활안전부 치안지도관, 충남청 112종합상황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트램 건설기간, 대전시내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를
  2. 천안시, '천안사랑상품권' 소상공인 매출 증대·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평가
  3. [기고]국내 최초, 대전이 제시하는 신교통수단 '무궤도 굴절차량'
  4. 천안시, 천안역 증·개축 시공사 선정 대책 마련 나서
  5. 보문산 개발사업 '보물산프로젝트' 위기감 커진다
  1. 아산시에 민스그룹(MINTH GROUP) 첫 한국 생산기지 준공
  2. 아산시, 아산맑은쌀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 40명 선출
  3. 천안시, 10개국·20명 '외국인 주민 시정 홍보단' 위촉
  4. 천안시의회, 제272회 본회의 제2차서 시정 방향 제시
  5. 아산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회의 개최

헤드라인 뉴스


오늘부터 수시 원서접수… 대전권 대학 모집인원↓, 수시비율↑

오늘부터 수시 원서접수… 대전권 대학 모집인원↓, 수시비율↑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지역 일반대 8곳의 평균 수시모집 비율은 89%로 나타났다. 지역대 전체 모집 인원은 줄었지만 수시 비율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지원자들이 정시보다 수시를 선호하면서 대학가의 입시트렌드가 점차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2025학년도 건양대를 포함한 대전지역 4년제 대학 8곳의 수시모집(정원 내) 인원은 총 1만 6188명으로 전체 선발인원(정원 내·외, 정시) 1만 8224명의 약 89% 비율을 차지했다. 수시모집 인원..

보문산 개발사업 `보물산프로젝트` 위기감 커진다
보문산 개발사업 '보물산프로젝트' 위기감 커진다

보문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와의 협상이 무산 위기에 놓이면서 민선 8기 보문산 개발사업인 '보물산 프로젝트'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8일 시에 따르면 2027년까지 중구 보문산 일대에 150m 높이의 고층 전망타워와 케이블카, 워터파크, 숙박시설 등을 갖춘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보물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시는 전망타워와 케이블카를 모두 민자유치로 추진했지만, 민간사업자들이 사업성 부족을 들며 공모가 불발됐다. 올해 초 계룡건설산업이 전망타워 없이 케이블..

대전 추석 성수품 가격 전보다 높아지나... 과일값 내렸지만 여타 품목 상승세
대전 추석 성수품 가격 전보다 높아지나... 과일값 내렸지만 여타 품목 상승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표적인 성수품목인 사과 등 과일 가격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다만, 과일을 제외한 여러 품목이 예년보다 인상되며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지역 주부들의 부담은 높아질 전망이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6일 기준 대전의 사과(홍로·10개) 소매가격은 2만 6600원으로, 1년 전(2만 9561원)보다 10.2% 내렸다. 평년(2만 7797원)보다는 4.31% 하락했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이다. 지난해 추석 당시 금 사과로 불리던 사과는 올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 앞두고 이른 성묘 추석 앞두고 이른 성묘

  •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 ‘가을은 수확의 계절’ ‘가을은 수확의 계절’

  •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