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국감] 장철민 의원 "실업급여 받는 20대 이하 청년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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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국감] 장철민 의원 "실업급여 받는 20대 이하 청년 대폭 증가"

  • 승인 2020-10-07 15:27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장철민99
실업급여를 받는 20대 이하 청년들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대 이하 구직급여 지급 현황'에 따르면 올 8월 실업급여 20대 이하 청년 수급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가량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월별 증감률을 살펴보면, 코로나 19가 본격적으로 경제에 영향을 준 올해 4월부터 20대 이하 청년들의 실업급여 수급률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4월에 48.3%로 전년 동월 대비 절반 가까이 수급자가 더 늘어났고 이후 5월은 70.7%, 6월 90.2%, 7월 92.0%, 8월 99.9%로 증가추세다.

장 의원은 청년이 주로 고용된 노동시장이 서비스업종인 점을 들었다. 코로나 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등으로 대면 서비스 업종의 어려움이 가중된 탓이라는 게 장 의원의 설명이다.

장 의원은 "코로나 19로 모든 연령층과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줬지만, 청년층이 집중적으로 위험에 노출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자료"라며 "청년고용 문제를 지금 방치하면 이력현상, 실업 장기화로 이어져 국가경쟁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미래사회 인적자본을 잃는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청년고용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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