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안동시.안동대와 '안동사랑상품권' 업무협약

  • 경제/과학
  • 지역경제

한국조폐공사, 안동시.안동대와 '안동사랑상품권' 업무협약

- 종이 이어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으로 서비스 확대

  • 승인 2020-12-02 16:20
  • 수정 2021-07-22 20:44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상품권 업무협약)_사진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지자체의 지역화폐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조폐공사가 지역화폐(지역상품권) 확대에 팔을 걷었다. 

한국조폐공사는 2일 경북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조용만 사장, 권영세 안동시장과 권순태 안동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사랑상품권' 발행 및 상생협력을 위한 산·학·관(産學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폐공사와 안동시는 종이 상품권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및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을 시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또 안동대에서 추천한 '안동지역 청년인재'는 안동사랑상품권의 보급 확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모바일(QR형) 안동사랑상품권은 은행 방문없이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App)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살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모바일처럼 스마트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오프라인 충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 조폐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출시에 더욱 힘을 보탠다는 전략이다. 

 

전국적으로 자치단체들의 지역화폐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화페제조기관인 조폐공사의 상품권 협약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성과 신뢰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안동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일자리 확대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라미드그룹, 천안 골드힐카운티리조트 관광단지 내 국제수준 5성급 호텔 개발 본격화
  2. 세종 신라스테이까지 공매로…"깊어진 상권 침체의 늪"
  3. 대전 선도지구 선정 구역들, 향후 절차와 계획은?
  4. 대전 공공기관에 정보공개 청구해봤더니… 같은 질문에도 제각각 답변
  5. [WHY이슈현장] 기관명은 대전중수청, 첫발은 세종에서…수사 효율 쟁점
  1. [WHY이슈현장] 자치경찰제 시행과 엇갈린 개편, 지역 자율성은 축소 우려
  2. 세종 '행정수도법' 통과 힘 받는다… 국회의장까지 '합심'
  3. 중수청 수사인력 충원 윤곽나오나… 대전중수청 직급별 인원은 아직
  4. [WHY이슈현장] 검찰청 없는 시대…충청권 사법체계 변화는?
  5.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에 정용선 단독 등록… 충청권 전열 재정비 '속도'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세종시민사회 대책위가 이끈다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세종시민사회 대책위가 이끈다

"역사는 기회가 왔다고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이 움직일 때 역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2002년 신행정수도 건설이 국가적 의제가 됐던 것도 국민의 염원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며, 오늘의 세종시 역시 시민들의 헌신과 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연대가 시작돼야 합니다." 29일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 비상연석회의'가 열린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치환 범국민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은 이같이 선언했다. 이 선언을 시작으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시민들의 결집이 공식화됐다. 내달 출범..

교육열 높은 세종, 학업 중단율도 전국 최고… 왜?
교육열 높은 세종, 학업 중단율도 전국 최고… 왜?

세종시 고등학생의 학업 중단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도권에 버금가는 교육열과 학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퇴생이 매년 늘면서, 세종의 교육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내신 5등급제 전환으로 '전략적 학업 중단' 현상이 확산하면서, 학업 중단율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9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세종시 고등학교 자퇴생은 332명으로, 전체..

박수현 충남지사, 김민석에 "공공기관 2차 이전·발전본사 유치" 전폭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 김민석에 "공공기관 2차 이전·발전본사 유치" 전폭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를 만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등 충남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석 후보는 당대표 후보 중 유일하게 면담을 요청해 온 인물"이라며 김 후보와의 면담 사실을 밝히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충남 설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고 전했다. 박 지사는 세종시 출범으로 인한 충남의 상대적 손실과 내포신도시의 정체 상황을 강조했다. 그는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

  • ‘여름 휴가 떠납니다’ ‘여름 휴가 떠납니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