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재해경감 우수기업 국내인증·ISO22301 인증 동시 획득

  • 경제/과학

SR, 재해경감 우수기업 국내인증·ISO22301 인증 동시 획득

  • 승인 2020-12-31 12:44
  • 수정 2021-05-13 09:23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SR

수서고속철(SR)은 '재해경감 우수기업' 국내인증 및 'ISO22301'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SR은 재난 발생 시 업무연속성 유지를 위한 기능연속성계획(COOP) 수립 및 연속성경영시스템(BCMS) 구축을 완료했다.

재해경감우수기업은 행정안전부에서, ISO22301은 ISO국제기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재해 발생으로 기관의 핵심기능이 중단된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목표시간 내에 재개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을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SR은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및 연속성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8월 전담 T/F를 구성해 기능영향분석(BIA) 및 리스크평가(RA)를 하고, 부서별 연속성전략 수립 및 절차서를 개발했다.

또 지난 10월엔 기능연속성 경영시스템 선포식을 열고 연속성경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다지는 한편, 11월엔 재난사고에 대비한 기능연속성 비상대응·복구 종합훈련을 통해 기능연속성 체계를 점검 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와 ISO 주간의 국내외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연속성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SR은 재난 발생 시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도입 배경은 2000년 8월 12일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 침몰사건, 2001년 911테러를 포함한 각종 테러와 자연재해의 위험이 대두되면서,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사회안전 분야의 표준화 작업에 착수했다. 그 결과, 2012년 5월 15일에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요구사항) 국제표준이 발간되었으며, 우리나라도 이 표준을 기초로 기술적 내용 및 구성을 변경하지 않고 작성해 2013년 2월 19일에 KS A ISO 22301(사회안전- 비즈니스연속성관리시스템-요구사항) 국가표준을 제정했다.

ISO 22301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BCMS)은 공공분야의 사회안전 확보와 협력사의 부품조달이 필수적인 민간기업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5.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1.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