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다문화]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 다문화신문
  • 세종

[세종다문화]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 승인 2021-02-10 08:45
  • 신문게재 2021-02-10 11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clip20210208094102
이번 겨울은 눈도 많이 내리고 기온도 작년 겨울보다 더 추운 것 같아요.

더구나 코로나 때문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더욱 많은 올겨울인데요. 난방비 폭탄이 무서워서 저는 몇 가지를 실천했어요.

저 희집 난방온도는 안방25도 거실 26도예요.

18개월 된 아이와 초등1학년 아이 때문에 환기 때만 잠깐 온도를 낮추고 24시간 계속 가동 중입니다. 살고 있는 집은 지은 지 얼마되지 않은 신축에 가까워 단열재 등이 노후된 주택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난방비(25평형)가 6만원을 초과 할 때는 없습니다.



맘카페를 보니 올해도 난방비 폭탄을 맞은 가정이 많이 있더라구요. 난방비를 절약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어 소개해요.

▲실외기 대피공간 보조주방 창문 닫기 ▲창문에 에어캡 붙이기 ▲내복 착용하기 ▲난방 온도 조절기 전원 off금지 ▲중문 위치에 커튼설치

첫번째 여러분 집의 실외기실 대피실 창문은 닫혀있습니까? 지금도 밖을 내다보니 활짝 열려있는 집이 많아요. 그러면 연결된 방의 온도가 낮아져요.

두번째 에어캡 붙이기는 창문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고 에어캡을 붙이기만 해도 실내온도를 올려준다고 해요.

세번째 집에서도 내복 입기 너무 당연하죠?

네번째 계속 난방을 하지 않는 경우 세대배관의 난방수가 식어버려서 난방 재가동시 난방비가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그래서 사용하지 않는 방이라도 실내온도 조절기 전원을 끄거나 외출로 하지 말고 18도 내외로 온도를 설정해요.

다섯번째 저희집은 중문을 설치하지 않아서 현관문 쪽에 커튼을 설치했더니 효과짱이예요. 말씀드린 몇가지 방법 모두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니 아직 해보지 못한 것이 있다면 해보실 것을 추천해요.

/홍지우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위기 징후 있었는데…" 대전 서구 모자 사망에 복지단체 실태 점검, 대책 촉구
  2. 구자홍 비노클래식 대표, 목원대 문화예술원장 취임
  3. 대전교육청 급식 준법투쟁 언제까지… 조리원 직종 교섭 오리무중
  4.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
  5. 충남대 ‘대전형 공유대학 설명회’… 13개 대학 협력 시동
  1. 대전대 HRD사업단, 성심당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교육
  2.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3. [사설] 여가부 세종 이전이 더 급하다
  4. 이재명 새 정부 '국가균형성장' 정책… 혁신 비전과 실행력 선보일까
  5. 대전시 '스포츠 꿈돌이' 첫 공개

헤드라인 뉴스


청양·부여 주민 100명 중 63명 지천댐 건설 `찬성`

청양·부여 주민 100명 중 63명 지천댐 건설 '찬성'

중도일보, 대전일보, 충청투데이가 함께 진행한 '지천댐 건설 찬반 여론조사' 결과, 청양·부여 주민 100명 중 63명이 지천댐 건설에 찬성했다. 앞서 지천댐 지역협의체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찬성표가 소폭 줄긴 했으나, 이는 조사범위 확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결과에 따라 다수의 주민이 지천댐 건설을 희망하는 것으로 드러나 댐 건설 명분이 보다 명확해졌다. 중도일보-대전일보-충청투데이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지천댐 건설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수행했으며 조사 대상지는 청양..

이진숙 장관 후보 논문표절 적극 해명… 자녀 유학 공식 사과
이진숙 장관 후보 논문표절 적극 해명… 자녀 유학 공식 사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가 제기된 여러 논란을 적극 해명하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의혹에 대해선 고개를 숙이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정면 돌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카더라식 의혹’보다 능력과 정책 검증을 강조하며 이 후보를 엄호한 반면, 국민의힘은 시종일관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맞섰다. 이 후보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진선미 의원과 국힘 김대식·김민전·서지영 의원 등이 여러 의원이 질의한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 "이공계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며 의혹을 적극 해명했다. 이 후보는 "2..

세종시 소재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도 급물살...지역 반발 확산
세종시 소재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도 급물살...지역 반발 확산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나비효과가 서울시와 세종시 등으로 산재된 산하 기관의 후속 이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연말로 확정되고, 입지도 부산시 동구 IM빌딩(본관)과 협성타워(별관)로 정해졌다. 이 같은 흐름이 강행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자연스레 서울과 부산 등으로 분산된 해양수산 관련 산하기관 이전안으로 옮겨가고 있다. 해수부는 이날 내부 고위 관계자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형상 해수부와 산하 기관이 한데 모여 있어야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다는 판단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우 예보에 출입통제 폭우 예보에 출입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집 북적 초복 앞두고 삼계탕집 북적

  •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