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정바다 지킨다…해양쓰레기 수거에 20억 투입

  • 전국
  • 보령시

보령시, 청정바다 지킨다…해양쓰레기 수거에 20억 투입

입체적인 수거작업 통해 2400t 처리 방침

  • 승인 2021-02-17 10:21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보령시가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
보령시가 20억 1400만 원을 투입, 해양쓰레기 2400t을 수거할 방침이다.
2021년을 바다 환경 지키는 원년으로 정한 보령시가 20억 1400만 원을 투입, 해양쓰레기 2400t을 수거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바다 밑에 쌓인 침적쓰레기 및 폐어구·폐어망을 집중수거하고 대천항 주변 환경정화를 추진하는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입체적이고 내실 있게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항포구 및 도서지역 쓰레기 수거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해양쓰레기 이동식 집하장 설치 ▲해양환경도우미 운영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 ▲바다환경지킴이 지원 ▲부유성 해조류 처리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등 8개 사업에 모두 20억 1400만 원을 투입한다.

먼저 해양쓰레기 발생 예방을 위해 연안지역, 항포구 및 해안가, 도서지역 일원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바닷속에 침적되어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특히 해양환경도우미와 바다환경지킴이 및 부유성 해조류 처리 인부 등 해양쓰레기 수거 및 감시 인력을 선발해 상시수거 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민과 낚시객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항포구 및 도서지역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관광 여건을 조성하고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어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위해 조업중에 인양된 쓰레기는 수매 처리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해양환경의 변화는 어획량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청정바다를 살리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해양쓰레기 발생단계에서부터 최종처리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시스템 구축에 계속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이봉규 기자 nicon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
  2. 8월 16일, 내 결혼식을 미리 본다
  3. 대한공업교육학회, '2026년 상반기 학술대회'
  4. 위기 임산부 가정 위해 두번째 백일 파티
  5. 대전시새마을회, '2026 시·구회장단 워크숍 및 남도문화 탐방'
  1. 어린이회관, 초등1학년 학생들에게 꿈돌이 호신용 경보기 보급
  2. 백석문화대, 2026 충남 해커TOON 캠프 개최
  3. 천안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무대'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4. 천안시, 도솔아카데미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인식 개선 앞장
  5. 천안시, 석오이동녕기념관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체험교실 운영

헤드라인 뉴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이재명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균형성장의 브랜드 될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가 29일 공개된다. 호남권은 물론 충청권과 영남권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투자 규모와 분야 등 세부적인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서는 국가균형성장과 국토 공간 재편, 미래 첨단핵심산업 등을 담은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도 참석한다. 보고회는 이 대통령의 모두 말씀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필두로 과학기..

민선 9기 대전시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민선 9기 대전시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민선 9기 대전시 허태정 호(號)의 슬로건이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으로 28일 선정됐다.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번 슬로건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허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성을 담아냈다. '우리 모두의 대전'은 시민주권시대를 맞아 시민이 주인이라는 점을 천명한 것으로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허 당선인의 약속을 담아냈다. '온통 행복한 시민'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허 당선인의 의지와 대표 공약인 온통대전2.0 추진 의지가 함께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국내 5대 시중은행 마이너스통장 사용액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5일 기준 43조 3363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하면 2022년 10월 말(43조 6609억원)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5대 시중은행의 마통 잔액은 5월부터 두 달 연속 조 단위로 불어나고 있다. 4월 말 39조 6675억원에서 5월 말 41조 5324억원으로 1조 8650억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