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사랑상품권으로 할인도 받고 경제활성화도 한 몫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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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사랑상품권으로 할인도 받고 경제활성화도 한 몫 하자”

보령시, 6월말까지 10% 특별할인기간 연장 운영

  • 승인 2021-03-17 11:07
  • 수정 2021-05-11 20:57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보령사랑상품권 도안(5만 원권)
보령사랑상품권 도안(5만 원권)

보령시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보령사랑상품권 할인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한다.

보령사랑 상품권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들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화폐로 2020년까지 50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올해는 10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품권 가맹점은 현재 2500여 개의 업소가 등록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류 및 모바일을 통한 가입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할인기간 중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기존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까지 확대됐다.



또한 1만 원 권과 5만 원 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앱으로도 간편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보령사랑상품권 특별할인 기간을 통해 10% 할인도 받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의 보령시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목표로 풍요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활력있는 경제도시와 세계적인 문화 관광도시, 친환경 복지도시, 살맛나는 부자 농어촌, 교통 거점 도시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기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보령해상특구 지정, 자연학습 식물원 조성, 보령시립 도서관 건립 등을 임기내 목표로 하고 있다. 

 

1개읍 10개면, 5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2020년 기준 인구는 10만249명이다. 

보령=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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