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전통시장'점포 점검의 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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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전통시장'점포 점검의 날'운영

  • 승인 2021-03-24 10:45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보령소방서, 점포점검의 날
보령소방서 관계자가 화재안전에 대한 자율예방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내 점포를 점검하고 있다.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화재안전에 대한 자율예방 강화를 위해 매월 2주차 수요일 관내 전통시장 6개소를 대상으로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24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점포 점검의 날은'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주요내용은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전기, 가스시설 등 안전 사용 당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 등으로 화재 예방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점포주들의 고령화를 보완하기 위해 5개의 점포를 하나로 묶어 상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전통시장 오가작통제'를 운영해 더욱 빈틈없는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지영 화재대책과장은"상인분들의 책임 의식과 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령=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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