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4학년 수업 보조자료 '행복도시 세종' 동영상 개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초등 3~4학년 수업 보조자료 '행복도시 세종' 동영상 개발

세종시교육청, 코로나19 원격수업 전환 시 활용 가능
3학년 20편, 4학년용 19편… 자연환경·생활모습 등 담겨

  • 승인 2021-03-29 14:09
  • 수정 2021-05-02 20:15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행복도시 세종 여행
'행복도시 세종' 동영상 자료 우리 고장의 여러 장소(왼쪽)와 김종서 장군 묘 화면 캡처. /세종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초등 3~4학년 학생의 사회과 지역화 보조자료인 '행복도시 세종' 동영상 자료를 개발·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도시 세종' 동영상은 △우리 고장의 여러 장소 △전의 비암사 극락보전 △땅의 생김새에 따른 생활 모습 등 3학년용 20편, △지도에서 우리 지역 위치 찾기 △연기향교 △김종서 장군 묘 등 4학년용 19편으로 제작됐다.



세종시 교원들이 자료 조사뿐만 아니라 직접 촬영·녹음·편집하고, 지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학생 수준에 맞게 역사·문화·지리·인물·자연환경 등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공식 마스코트인 세종이가 학습 내용을 설명해 학생들의 관심과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전환 시에도 활용 가능하다.

해당 자료는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시교육청 누리집/e-집현전/초등이야기/행복도시 세종에 탑재돼 있다.
 

e-집현전은 세종시교육청 교사들이 교육과정‧수업‧평가 등 학교(급)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각종 자료들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공간이다. 교사도움자료는 로그인이 필요하지만, 3~4학년 자료는 누구나 클릭해 시청 가능하다.

 

초등 4학년 김 모군은 "사회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동영상으로 보니 더 쉽게 이해할 있었다"라며 "특히 5세 9효 연서 효교비와 연기 봉산동 향나무, 전의 비암사 삼층석탑 등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복도시 세종자료'를 통해 교원·학생·학부모의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애향심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이 지역 자원을 재구성해 교수·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변화 모습을 담은 동영상 자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2.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난타전…張-張 협공 許 반격
  3.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후보 간 신경전 격화… 박 "억지왜곡 자중" VS 양 "즉시 해명하라"
  4. [인터뷰]한국 현대 조각의 거장 최종태 작가
  5. 신인 등용문 '웅진주니어 문학상' 최종 수상작은
  1.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책 발표… “공교육 강화 빠졌다” 비판도
  2. 선소리산타령과 어우러진 '풍류아리랑 가람제' 성료
  3.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5. 충남대병원,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뇌졸중 응급진료 체계 입증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지방정부도 (중동) 위기 극복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 국회 처리에 협조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등 지방의 투자 재원 9조5000억원을 보강해 지방정부의 위기 극복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로 중동 전쟁 종전 선언 기대감이 꺾이면서, 주요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가상화폐 시장도 급락세를 보였다.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 역시 전 거래일 회복세에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65(4.47%)포인트 하락한 5234.05,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9.84(5.36%)포인트 하락한 1056.34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