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 2021 대전과학교육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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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 2021 대전과학교육 현황은?

과학도시 발맞춰 과학교육 제공 집중
기초과학 역량과 탐구능력 신장 목표
지능형 과학키움터 등 신규 사업도 속속

  • 승인 2021-04-13 16:24
  • 신문게재 2021-04-14 10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사진 인화의 원리를 알아보는 신나는 실험(대전관평초)
사진 인화의 원리를 알아보는 신나는 실험(대전관평초).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은 과학 도시 대전에 걸맞게 과학교육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초과학역량을 길러내고 친화적 탐구 능력을 신장하는 등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해 왔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과학 분야의 잠재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과학실 환경을 조성해 탐구실험 수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노력도 하고 있다. 올해 대전과학교육 현황과 방향에 대해서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2021 탐구토론중심 과학수업과 과학실 활용 내실화= 먼저 탐구·실험과 토론 중심 수업방법 개선을 통한 창의적 과학 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과학실 활용에 힘쓴다. 학생들이 과학을 즐기고 누리는 과학 친화적 탐구수업 풍토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대전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실험, 관찰, 토론 등 탐구활동 중심의 과학수업을 운영해 연간 6종 이상 실험(탐구), 2종 이상 토론주제를 선정해 우수학교를 선정한다. 수행평가 50% 이상 실험(탐구)평가를 반영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실험(탐구)활동의 범위를 확대해 운영한다.

▲2021 지능형 과학실= 올해 대전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 활용을 중점적으로 둔다. 탐구·참여 중심으로 과학수업을 개선하는 모델학교를 운영해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학생 참여형 수업 공간과 첨단과학기술이 가능한 탐구공간을 만들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와 현실과 가상을 융합할 수 있도록 수업을 개선한다. 또 학교 밖 인프라를 활용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활용하는 연계 체계도 구축한다. 올해 대전신흥초와 대전이문고가 그 대상으로 올해부터 3년 간 운영할 계획이다.

천연염색으로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대전관평초)
천연염색으로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대전관평초)
▲2021 지능형 과학키움터 운영= 이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올해 정규 교육과정 외 시간에 학교 내·외의 자원을 활용해 과학 분야의 잠재적 역량을 발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올해 대상은 대전글꽃중과 대전만년중으로 과학 탐구·체험의 긍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활용하는 것을 운영 주제로 둔다. 교육부가 기본계획 수립하는 등 사업을 총괄하고, 시도교육청에서 모델학교 선정과 사업, 예산 운영을 관리한다. 단위학교는 모델학교 사업 운영과 운영계획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모델학교 사업 운영결과를 조사하고 분석한다.

▲2021 과학실 안전 모델학교= 교육청은 2011년 이전에 구입하거나 내구연한 11년 이상된 노후 밀폐시약장을 보유한 학교를 우선으로 지원해 안전한 과학실 환경을 조성한다. 대상도 14곳으로 지난해(6곳)보다 8곳 늘었다. 대전화정초, 회덕초, 대전백운초, 진잠초, 학하초, 동신중, 보문중, 대전문정중, 대전월평중, 대전외삼중, 대전노은고, 대전복수고, 중일고, 충남여고 등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과학교과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탐구·실험 수업 활성화를 위해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료검색활용수업(대전동산초)
자료검색활용수업(대전동산초)
▲2021 창의과학교실 운영= 교육청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분야 20개 이상 프로그램 활동을 위한 이동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와 같이 초 26실, 중 14실, 고 10실을 대상으로 해 과학에 대한 흥미 제고와 기초과학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한다. 이론보다는 실험·체험·탐구 중심으로 운영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과학교실(Mobile Lab) 형태로 운영한다. 선정된 학교의 과학실(특별실)에 실험기구를 차량으로 운반하고 실험 활동지도를 하며, 이학 석사과정 이상으로 구성된 강사가 실험을 주관·진행한다.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한 과학교육 멘토링= 교육청은 학교 80곳(초 31곳, 중 39곳, 고 10곳)을 대상으로 고경력과학기술인을 활용한 18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풍부한 과학교육 지식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게 그 목적이다.

잎맥책갈피만들기(대전관평초)
잎맥책갈피만들기(대전관평초)
▲환경선도학교 운영= 교육청은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학교 15곳을 대상으로 환경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활동, 녹지공간 조성, 재활용품 활용 생활용품 만들기, 친환경 물품 만들기, 대전지역 환경관련 체험활동 참가 등 학교별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청은 체험·실천 중심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친환경 실천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환경교사연구회 운영=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한 환경교사연구회도 운영한다.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환경교육 관련 내용을 추출하고, 교과별 수업 목적에 맞는 수업 모델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업 모델 과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등 활동을 한다. 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환경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진단하고 분석해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모색하고 찾는 데 집중한다.

▲환경동아리 운영= 청소년기 자발적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저탄소생활 습관화와 환경지킴이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환경동아리도 운영한다. 올해 초·중·고 9팀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며 이산화탄소 줄이기 선도하고, 환경관련 체험활동 및 캠페인 활동을 주도한다. 또 단순한 환경체험학습이 아닌 교육, 봉사, 견학, 탐방 등 환경교육 관련 다양한 활동을 연간 계획으로 둔다. 올해 9곳은 대덕초, 갈마중, 대전송강중, 대전탄방중, 한밭여자중, 대전중앙고, 대전신일여자고, 남대전고, 대전둔원고 등이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찾아오는녹색교실(대전동산초)
찾아오는녹색교실(대전동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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