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다문화] 다문화강사 역량강화 교육

  • 다문화신문
  • 세종

[세종다문화] 다문화강사 역량강화 교육

/팜티후에 명예기자(베트남)

  • 승인 2021-04-13 23:20
  • 신문게재 2021-04-14 11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clip20210413103041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미용)는 지난 달 10일 다문화 강사들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개강했다.

결혼이민자 다문화이해강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10회기 20시간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2021년도 역량강화교육은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러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등 총 7개국의 16명 다문화강사을 참가했다.



교육내용은 다문화사회 이해와 강사역할, 교육사례 및 강의안 구성, 참여활동 및 소통법, 교구제작, 강의시연이 진행된다. 다문화강사활동에 도음이 많이 되고 필요한 교육이다. 이번교육은 문화이해교육 활성화시키고 강사 인식개선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다문화강사들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될 뿐만 아니고 출신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높아졌다.

양성된 다문화강사들은 세종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그 외 다양한 기관에서 자신의 출신국가 문화에 대한 이해교육 강의 한다. 강의 내용은 각 나라의 상징물, 국기, 국화, 음식, 전통의상, 명철, 대표적인 문화 등 ppt 와 동영상으로 설명하고 의상체험, 전통 놀이 체험, 만든기 체험도 같이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다문화이해강사활동을 통해 다문화사회의 이해도가 더 높아지고 다문화 감수성 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팜티후에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강성삼 하남시의원,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유치' 직격탄
  2.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으로 미래 산업지도 그린다
  3.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4. 대전시와 5개구, 대덕세무서 추가 신설 등 주민 밀접행정 협력
  5.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 위촉식 개최
  1. 백소회 회원 김중식 서양화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올해의 작가 대상 수상자 선정
  2. 대전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해단'
  3. 충남대·한밭대, 교육부 양성평등 평가 '최하위'
  4. 9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전 토론과 협의부터" 공개 요구
  5. 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