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대산임해 해수담수화사업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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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대산임해 해수담수화사업 '첫 발'

현대오일뱅크에 침전수 3만 7000㎥/일 공급준비 완료

  • 승인 2021-04-14 17:37
  • 수정 2021-04-20 23:36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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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금강권수도사업단이 대산임해 해수담수화사업의 첫 발을 뗐다. 교량부(대죽교) 단열이중보온관(D600) 시공모습. /금강권수도사업단 제공
환경부 산하 K-water 금강권수도사업단이 대산임해 해수담수화 사업의 첫 발을 뗐다.

사업단은 14일 본사업에 앞서 용수공급이 시급한 현대오일뱅크에 하루 3만7000㎥의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송수관로 설치공사를 조기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송수관로는 2.2km 길이로, 침전수를 임시공급하는 것이다. 대산임해 해수담수화사업의 일부를 분할해 '대산임해 수용가 조기용수공급시설 설치공사'로 시행했다.

K-water는 향후 해수를 받아 고도수를 만들어 기업체에 공급하는 대산센터와 유사한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입찰공고가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충남 서북부 대산임해지역은 신규 산단과 공장 증설 등에 따라 용수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용수 수요처 중 하나인 현대오일뱅크는 신사업(HPC사업) 발굴에 맞춰 용수 수급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상명 금강권수도사업단장은 "용수공급시설 설치가 적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대산임해지역의 산업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충남서북부지역의 국민 물복지를 실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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