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불안한 감각을 연결로 치유하다

  • 문화
  • 공연/전시

[문화] 불안한 감각을 연결로 치유하다

대전창작센터 기획 전'감각의 고리'
온라인으로 만나는 전시영상과 전자책 무료제공

  • 승인 2021-04-15 15:45
  • 수정 2021-04-30 14:29
  • 신문게재 2021-04-16 9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김지수-상상향_단채널영상_6분48초_2021
김지수 '상상향'/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인간의 오감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 전시회 '감각의 고리'가 온라인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전창작센터의 기획전 '감각의 고리'를 온라인(DMA Artist Talk)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미술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선보이는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작품 영상은 물론,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의도와 전시장 설치 장면 등을 담았다. 


시립미술관은 "인간의 오감인 시각, 청각, 후각, 촉각을 통해 코로나 팬더믹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인간성 회복에 대한 화두를 던지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감각의 고리'는 청각장애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사진작가 김영삼의 작품세계를 비롯해 후각으로 대흥동성당의 100년의 향기를 채집한 김지수, 다양한 신체언어인 현대마임을 선보인 최희, 감각을 자극하는 사운드아트를 선보인 노상희의 작품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코로나 팬데믹시대에 지친 대전시민들에게 상실된 감각을 예술로 연결하고 일상의 삶을 치유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영상을 통해 예술과 사회가 재난을 극복하는 진전한 연대를 꿈꾸는 공감예술로 함께 이겨내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는 대전 중구에 위치한 소규모 전시 공간으로, 전시는 오는 5월 23일까지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

오희룡 기자 huily@ 

김영삼-과거 현재 미래_디지털프린트_30x60인치_2015
김영삼 '과거 현재 미래'/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미급식 경로당 대상 '통합돌봄 시범사업' 본격 추진
  2. 대전노동권익센터, 이동노동자 실태조사 결과 발표
  3. 대전노인자원봉사 여가지원사업 프로그램 개최
  4.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노인의 날'
  5. 윤희일 장편소설 '코스모스를 죽였다'...오페라로 무대에
  1. 도마동 골목길의 LP카페 '지기'… 무한대 음악 세상과 만난다
  2. 아산시, 'KD아람채 보증금 반환, 주거 안정 해법 지원
  3.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4. 아산시, '신창 하이패스 나들목(IC)' 신설 사업 본격 추진
  5. 선문대, "디지털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나섰다"

헤드라인 뉴스


충청 초광역특별법 제정 속도내나… 권한·재정 확보 관건

충청 초광역특별법 제정 속도내나… 권한·재정 확보 관건

충청권 초광역 협력의 실행력을 높일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가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기능을 강화하고, 초광역 협력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특별법 제정에 나서면서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조상호 세종시장, 박수현 충청광역연합장, 허태정 대전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태안다문화] 일본의 가을은 맛으로 온다…‘식욕의 가을’
[태안다문화] 일본의 가을은 맛으로 온다…‘식욕의 가을’

일본에서는 먹거리가 풍성한 가을을 '식욕의 가을(食欲の秋·쇼쿠요쿠노 아키)'이라고 부른다. 햅쌀과 꽁치, 밤, 고구마 등 제철 음식을 즐기며 자연의 풍요로움에 감사하는 일본의 가을 문화를 살펴본다. 일본에는 사계절의 변화를 음식으로 느끼는 문화가 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산과 바다에서 다양한 제철 식재료가 나오면서 식탁도 한층 풍성해진다. 일본 음식문화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말 가운데 하나는 '슌(旬·しゅん)'이다. 음식의 맛이 가장 좋은 제철을 뜻하는 말로, 일본에서는 식재료의 계절감과 가장 맛있는 시..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서산시가 교통망 확충과 산업·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13조7천억 원 규모의 4개 철도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내포태안철도, 대산항인입철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충청내륙철도 등 4개 사업을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확정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사업 가운데 내포태안철도와 대산항인입철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검토사업에 포함됐으며, 충청내륙철도는 이번 제5차 계획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