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회-충남광역치매센터 걷기 활성화 MOU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체육회-충남광역치매센터 걷기 활성화 MOU

  • 승인 2021-04-15 17:20
  • 수정 2021-05-05 17:51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걷쥬_관련_업무협약_보도자료_사진(도_체육회)

충남체육회(회장 김덕호)는 15일 충남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석범)와 '충남도민 건강증진 및 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호 체육회장과 이석범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걷기를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에서 비롯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단체는 ▲도민 복리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걷쥬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지원 ▲수행사업에 대해 상호간에 협조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덕호 체육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지고 실내생활에 장기화 되면서 심한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충남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석범 센터장은 "도체육회와 도광역치매센터의 공동 목표는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를 통한 상호 발전"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걷쥬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사업 추진은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걷쥬 어플리케이션은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도와 충남체육회가 개발한 앱으로써 걸음수마다 일정 포인트를 적립해 해택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편의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만65세 이상 노인들은 한달에 2만보를 달성할 경우 2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이 지급된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2.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3.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4.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5.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3등급 하락… 충남교육청 4등급
  1. 이재석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부임
  2.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3.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집값 서울·수도권 상승 유지 및 지방 상승 전환"
  4.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치와 쇠고기, 떡 나눔 봉사 실시
  5.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둔곡초중, 좋은 관계와 습관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

헤드라인 뉴스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해온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만났다. 양 시도지사는 회동 목적에 대해 최근 순수하게 마련한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법안의 순수한 취지가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가장 이슈가 된 대전·충남광역시장 출마에 대해선 김 지사는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불출마 할 수도 있다 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지금도 생각은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4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를 접견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남 대전 통합은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되어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못지 않은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통령실에서 대전 충남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뽑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여당 차원에서 속도전을 다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