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 정치/행정
  • 대전

대전마케팅공사,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지역 우수 관광기업 30곳 선정... 청년기업 발굴과 육성

  • 승인 2021-04-18 08:47
  • 수정 2021-04-18 08:51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지역 우수 관광기업 30곳을 발굴하는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산업이 어려운 시점에서 지역을 알리고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역특화 관광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창업자 발굴과 육성이 목적이다.

참가 자격은 대전과 세종 지역에 관광사업자를 등록했거나 등록할 예정인 7년 미만의 (예비) 관광창업자다. 부문은 ▲융복합 관광(대전) ▲과학 관광(대전)▲지역특화 관광 전 분야(세종)로 3개다.

포스터(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 특화 관광자원 활용도, 지역 관광산업 기여도, 지역 관광기업 연계 방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단 평가 결과 동점일 경우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목적인 만큼 대표자가 만 39세 미만의 청년을 우선 선정하는 방침을 따른다.



선정된 기업은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기회를 제공하고, 30곳 가운데 상위 7곳에 2억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지하철역 엘리베이터에 CCTV 없어 피해 입증도 못해요"
  2. [총선 이후 충남에 뿌려진 약속들] 3. 내포내륙권 - 충남의 아이덴티티를 찾아라… 관광·교육 공약
  3. 한남대 개교 68주년 'K-스타트업 밸리'로 도약
  4. 우주항공청 4급 이상 임기제공무원 지원 결과 산업계·연구계 절반 이상
  5. [2024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지역대 혁신모델 살펴보니…
  1. '늘어나는 다문화 인구' 3년마다 학생·프로그램 현황 등 실태조사 실시
  2. 대덕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대전대덕신협 직원에 감사장 수여
  3.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는 우리" 10주기 기억식서 유족 눈물
  4. [2024 글로컬대학30] 충청권 6개대학 예비지정 "본지정 총력"
  5. 대전 학교 악성민원 피해사례 0건이지만… 학교현장 여전히 아슬아슬

헤드라인 뉴스


소진공 본사 유성구 이전 확정… 중구 “원도심 버리나” 거센반발

소진공 본사 유성구 이전 확정… 중구 “원도심 버리나” 거센반발

대전 중구 원도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성구 신도심으로 이전하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소진공을 지켜내야 하는 중구는 정치권까지 나서 이전에 전면 반대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유성구는 중구의 강력한 반발을 의식해 대체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적극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18일 소진공이 유성구 지족동 인근 건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중구 정치권에서는 잇따라 반대 입장을 내며 적극 만류에 나섰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날 중..

양곡관리법이 시작?… 법사위원장 놓고 국힘-민주당 갈등 격화
양곡관리법이 시작?… 법사위원장 놓고 국힘-민주당 갈등 격화

제22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소수여당인 국민의힘과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본격적인 힘 대결이 시작됐다. 민주당 등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던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비롯해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은 국회 법사위에서 심사가 지연 중인 5개 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 하면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18일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민주당은 농해수위 전체회의를 단독 소집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충청권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 전국서 가장 커
충청권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 전국서 가장 커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 전환한 가운데 충청권 집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크게 하락한 세종을 중심으로 대전·충남은 내렸고, 충북은 유일하게 상승했다. 다만, 수도권 등에서 상승 기조를 보이는 만큼 지역에서도 반등할 것이란 기대 여론도 없지 않다. 한국부동산원이 11일 발표한 '4월 둘째 주(15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 하락 폭은 전주(-0.01%)보다 확대됐다. 집값 하락은 21주째 이어졌다. 이번 주 아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4월의 여름 풍경 4월의 여름 풍경

  • 선거 및 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 선거 및 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

  • ‘원색의 빛’ 뽐내는 4월의 봄 ‘원색의 빛’ 뽐내는 4월의 봄

  • ‘대전 0시축제 많이 알릴께요’ ‘대전 0시축제 많이 알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