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공주시지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 전국
  • 공주시

NH농협 공주시지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 승인 2021-04-20 14:54
  • 수정 2021-05-19 01:44
  • 신문게재 2021-04-21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농협 공주시지부)탄소중립 실천캠페인 실시 (

NH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박재명)는 20일 웅진로 및 산성시장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캠페인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어나가자는 의지를 담았다는 것.

박재명 지부장은 "텀블러 사용의 생활화, 퇴근 전 멀티탭 끄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일상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모여 건강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 1961년 6월 국가재건최고위원회에서 농업협동조합과 농업은행 양기구의 통합이 의결되어 발족됐다. 이에 따라 새로운 농업협동조합법이 공포되었으며, 새 법률에 의거하여 통합된 종합농협이 8월에 정식 출범했다. 

 

농업생산력의 증진과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했으며, 종합농협의 초창기였던 1960~70년대에는 서울 농산물 공판장이 문을 열었다. 농협신문(현, 농민신문)을 창간했으며, 농협대학이 개교하는 등 농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기구들이 마련됐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리뉴얼... 백화점 중 최대 규모 베이커리로
  2.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3.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4.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변동중,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예술교육
  5. {현장취재]김기황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1.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2.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대상' 16개 부문 시상
  3. 작은 유치원 함께하니, 배움이 더 커졌어요
  4. 충남경찰, 21대 대선 당시 선거사범 158명 적발… 직전 대선보다 119명↑
  5. 충남경제진흥원 '2025 중소기업 육성자금' 기업 만족도 94.5%

헤드라인 뉴스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을 세종시가 아닌 대구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이 주도한 데다, 11월에 혁신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의원(비례)이 ‘대법원 세종 이전법’을 발의한 터라 논의 과정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러 이견으로 대법원 지방 이전 자체가 표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인 차규근 의원(비례)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함께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고 대법원의 부속기관도 대법원 소재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