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한 어버이날 제빵왕 대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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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한 어버이날 제빵왕 대노복’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연계서비스

  • 승인 2021-05-04 17:00
  • 수정 2021-05-04 17:2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덕노인
'빵빵한 어버이날 제빵왕 대노복(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4일 오전 9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1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연계서비스 '빵빵한 어버이날 제빵왕 대노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지관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생활지원사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수제 빵 2000 개를 직접 만들어 치약과 건강 주스, 카네이션 등과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대덕노인
대덕구 연축동에 거주하는 이 모 할머니(82)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제한돼 집에만 있다 보니 우울하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선물로 주시니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형식 관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빵빵한 어버이날 제빵왕 대노복'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돼 돌봄 사각지대에 처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로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대덕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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