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식의 이슈토론]도시재생, 원도심에 날개를 달다

[신천식의 이슈토론]도시재생, 원도심에 날개를 달다

  • 승인 2021-05-26 10:01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산업구조의 변화와 신도시 건설 등의 영향으로 낙후된 원도심을 활성화하려는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중의 하나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은 물리적 기반시설의 개선정비와 산업, 경제, 사회적 역량증진과 문화예술의 향유권확장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구성되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경우 경제 기반형 사업을 비롯해 우리 동네 살리기와 같은 소규모 사업까지 다양한 규모와 내용의 사업이 속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원도심은 도시의 역사가 시작되고 정체성의 핵심을 이루는 장소적 특성으로 인하여 특정도시의 상징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도심의 활기와 지속가능성은 곧바로 특정도시의 미래성장잠재력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습니다. 

중도TV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기대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 및 개선점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토론에는 이상희 목원대 교수, 남진근 대전시의원 김광주 중촌동 현장지원센터장을 모시고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신토론25일자 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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