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식의 이슈토론
2021-03-25
테크노파크는 산업의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입니다. 최근 설립한 세종테크노파크의 출범은 여타 광역지자체와 비교하면 늦은 감이 있습니다. 국토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소외현상 극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세종의 출범 목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세..
2021-03-03
대전이라는 도시가 탄생하는데 밀알이 되었던 대전역 그리고 한국전쟁 당시 대전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사수해던 윌리엄 딘 소장과 그를 구출하기 위해 헌신했던 철도 영웅들, 일제 강점기 당시의 근대건축물과 현대적인 건물이 조화를 이룬 곳, 우암사적공원, 박팽년 유허 등..
2021-02-24
지역 상인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영업제한이 추진 된 만큼 감염병 이전 수준의 손실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재난지원금 책정·집행에 있어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24일 오전 '자영업자들에 대한 손실 보상 적정..
2021-02-19
지난달 24~25일 사이 대전에서 발생한 IEM 비인가 기숙형 교육시설(국제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대전은 물론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르며 시민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이틀 만에 127명이 감염 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심스레 일상을 준비하던 시민들은 또 한 번 코로..
2021-02-07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미래 백년을 대비하는 교육계는 그야말로 대혼란에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비대면 수업으로 학부모와 학교의 책임이 가중되고 있고 교사들도 2~3배 많아진 수어준비로 피로감이 한계에 달한지 오래됐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급격한 변..
2021-01-28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시민들의 삶은 더욱 피곤해지고 시련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랍답게, 인간으로써 존중받아야 함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제일의 가치로 여겨지지만 요즘 같은 비상시국에선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대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이 살고..
2021-01-21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게 대우 받고 차별 받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성(性)차이로 인한 차별은 절대로 금지되어야 마땅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의 구석에는 성차이 성차별이 알게 모르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의 양성평등 의식과 우리지역 대전의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과 수..
2021-01-12
이춘희 세종시장이 2021년 시정 운영에 대한 포부로 "행정수도의 정체성에 맞는 스마트 도시로 건설"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녹화된 신년특집 신천식의 이슈토론 '세종특별자치시 미래 천년을 향한 도전'에서 "세종시가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기..
2020-11-11
대전을 비롯한 전국적인 전월세 품귀현상이 임대차 3법의 소급 적용에 따른 부작용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새 집, 특히 깨끗하고 편리성이 진화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젊은층에서 청약시장 돌입을 위한 전월세 거주형태 증가와 맞물리면서 가중됐다는 분석이다. 지난..
2020-09-25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 전체 취업자 수의 25%를 차지하는 자영업자와 대부분의 영세 소상공인들은 경기 둔화와 급격한 임금 상승 후유증의 여파를 채 극복하기 전에 밀어닥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
2020-08-12
시민운동가가 감시와 견제의 대상이 되어야 할 권력에 붙어서 사익을 추구하는 행태는 사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깊이 반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5월 위안부 할머니의 폭로로 불거진 집권 여당 비례대표 당선인 관련 각종 회계 부정 의혹을 수호하고 나선..
2020-08-06
대전 방사성 폐기물 유출과 관련해 원자력연구원 차원에서 중·저준위 핵폐기물 배출량을 시민사회에 주기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근 원자력 연구시설에서 세슘137 등 인공 방사성물질이 방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월 연구원 인근의 하천 토양..
2020-08-02
최근 인천 수돗물 사태와 관련 정수장 내 활성탄 역세척 주기를 단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달 초 인천시에 공급되는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돼 언론에 도배가 됐다. 이후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에서 신고가 접수되면서 수돗물 사용이 부담스러워졌다. 그러던..
2020-07-31
최근 인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돼 물 사용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수돗물 사태는 서울과 경기, 부산으로 번졌고, 급기야 대전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되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확산됐다. 다행히 대전을 비롯한 인천 이외 지역에서 나온 유충은 외부 원인으로 확인됐지..
2020-07-21
유성시장과 유성 5일장은 유성지역의 대표적 명물이며 명소로서 역사문화의 흔적이며 만남의 공간이었고 추억과 기억을 부추기는 지역고유의 장소로서 존재해왔다. 유성 5일장과 유성시장이 지속 가능을 위하여 시간의 흐름과 동행하기 위한 대변신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장대B..
2020-07-15
'코로나19'사태와 관련 정부 주도의 대응만 의지하기보다 지역의 특색을 담은 사회적 합의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올초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최근 광주와 대전을 중심으로 재확산되면서 지역 감염 차단에 초점이 맞춰지는 가운데 대전시가 확진자 동..
2020-07-08
정부가 내놓은 '6·17부동산대책'을 두고 규제만 일관하기보다 주택공급을 늘려 투기과열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018년 10월 '대대광' 열풍이 불면서 대전지역 부동산 시세가 빠르게 치솟은 가운데 급한 불 끄는 심정으로 정부에서는 각종 규제정책을 속속 내놓..
2020-06-26
대전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개발과 관련된 히해 관계자들의 중첩적인 요구와 상이한 기대가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재개발 현장에서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2020-06-24
원도심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 상권 쇠퇴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무너진 원도심 상권을 복원하려는 지자체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경기 침체의 장기화와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벼랑 끝으로 몰리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23일 오전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진행..
2020-06-17
10년 내내 반복되는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중도 사퇴와 관련, 차기 수장은 조직 장악력과 지역 문화 이해도가 높은 적임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17일 '대전문화재단,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 이슈토론에서다. 토론에는 길공섭 동구문화..